(Academic) Overall 6.5 합격후기 _ 송지연
1. 자신을 소개해주세요.
* 이름:송지연
* 수강한 수업명: 실전(reading, listening) 심화반 (writing, speaking) 교차수업
* 수업기간: 2016.1 ~ 2016.3 중순
* IELTS공부계기: 영국 석사 유학
2. 최근에 본 IELTS시험에 대해 작성해주세요.
* 시험일자: 2016.3.12
* 시험종류: Academic ( * ), General ( ) <---체크해주세요.
* 시험점수: Listening( 7.0 ), Speaking( 6.5 ), Reading( 7.0 ), Writing( 6.0 )
3. 시험을 치른 소감을 간단히 적어주세요.
저는 타학원에서 2015년에 7월 ~8월 두달간 공부를했지만 시험을 봤을때 아이엘츠 6.0 한계를 넘지 못했었어요. 그리고 학기가 시작하고나서 졸업전시 때문에 바쁜이유로 아이엘츠 공부를 4개월 이상 쉬었다가 2016년 1월 부터 edm 에서 다시 공부를 하기시작했어요. 2달간 처음시작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다시했는데 이때 공부 했던 2달이 양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예전 학원에서 공부했던 2달과 달랐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매일 공부를 하던 edm에서 시험을 본 것이 또 잘 된 이유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ㅎ 익숙한 장소라 긴장도 덜하고 특히 ! 리스닝 음질이 정말 좋아서 리스닝 풀때 집중이 잘 됬었어요. 작년에 공부한것 까지 합하면 4개월 정도 공부했는데 이제 합격을 하니 기쁘고 속이 후련하네요 ~
4. IELTS 영역별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나만의 공부방법(노하우)를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 Reading: 저는 학원에 주는 문제와 함께 캠브리지를 같이 풀었어요. 그리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와 수업이 끝나고 항상 스터디를 같이했는데 서로 목표를 같이 잡고 숙제와 해야할 양을 계획해서 했기때문에 꾸준히 공부할 수있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단순히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것이아니라 처음에는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고 문제 하나하나에 지문에서 근거를 찾는 연습을 꾸준히 했어요 . 물론 완벽하게 오답이유를 찾지 못했을 수는 있지만 서로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기도하고 어려운 문제를 서로에게 설명해주면서 스스로 복습도하고 내것으로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것같아요. 시험 막판에는 매일 캠브리지 모의고사를 시간재서 하루에 한세트씩 실전 처럼 풀었는데 오답정리를 해보니 실수하는 유형이 반복되는것이 보이더라구요 .. 시험막판에는 모든 틀린 문제의 오답을 정리하긴 헀지만 너무 어려운문제를 푸는데 시간을 투자하기보다 정말 ‘내가 왜 그랬지’ 하는 실수들이 항상 꼭 나오는데 그런 부분을 체크해두고 그런 실수를 없애고자 노력했어요.
* Listening: 리스닝은 다른분들도 모두 강조하시지만 연습할 때 매일 매일 꾸준히하고 문제를 푼 후 딕테이션과 셰도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연습을 할때도 그냥 들리는 대로 받아적는것이아니라 들리는 순간 머릿속도 같이 이해를 하는것이 어쩌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문제를 틀릴때는 항상 단어 들리는 것만 듣고 찍을 때 항상 틀렸던것같아요 …그래서 paraphrasing 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paraphrasing된 단어들끼리 모아서 노트테이킹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또 대부분의 문제에서 signal이 나오지만 특히 빈칸문제에서 however, also, now, so 등 시그널이 나올때 답이 이쯤에서 나오겠다고 예측하는것이 정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문제를 틀리면 집착하지않고 넘어가는 게 중요한것같아요.. 문제틀리면 음원도 놓치고 그뒤로 어디쯤 얘기하는지 방황할때도 있었는데 그때 빈칸문제 같은 경우 문제 안에 이미 적혀져있는 힌트들을 보고 음원이 들리면 지워나가면서 풀었던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리스닝과 리딩 모두 문제를 푼 후에 채점만 하고 정답을 바로 적지 않고 틀린문제는 다시한번 스스로 풀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그러면 정답을 맞추는 사고력도 키워지고 또 내가 실수해서 틀린것인지.. 같은 문제를 또 틀리면 어떤부분을 몰랐었는지 파악하기에도 더 좋다고 생각해요.
* Writing: 라이팅은 가장 저한테 힘든 영역이었어요 .. edm에 오기전 실력이 5.0 ~ 5.5 정도였는데.. 아이엘츠 리딩 리스닝은 예전과 공부하는 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라이팅은 edm에서 정말 새로 배우는 기분이었어요. 배우는 양과 질이 많이 달랐다고 느꼈는데... 제가 제일 자신없었던 부분인만큼 공부하는데 투자하는시간은 가장 많았고 배우는것도 가장많은 영역이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선생님께서 쓰면 바로 첨삭해주시는 스파르타반을 들으면 좋았을것 같다고 생각은했는데 그 반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최대한 수업할때 배운 내용을 외우고 제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Task 2 는 처음 한달에는 오늘 배웠던 것을 다시한번 베껴 보면서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식에서 그쳤지만 시험 막판 한달간은 오늘 배운 수업내용 주제를 한번 써보고 외우고 다시 아무것도 보지않고 써보는 식의 훈련을 했어요. 아무것도 안보고 써보니 완전히 100퍼센트 똑같이 쓰는것이 힘들고 아무리 배웠던 주제라고해도 빈종이에 쓰면 내가 놓친부분들이 드러나더라구요.. 하지만 틀린것을 샘플앤서 보고 고치고 2번 3번 반복해서 아무것도 보지 않고 쓰는 훈련을 하니 여러 문법적 실수들이 많겠지만 비슷하게 써졌던 것같아요.. 제가 쓰는 논리와 표현하는 어휘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선생님이 쓰시는것을 최대한 많이 외워서 처음 보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응용해서 쓰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많이 대충 쓰는것보다 한 문제를 갖고 제대로 써보는 연습이 왜 중요한지를 알 수있었어요. 또 쌤께서 항상 강조하시 듯 구체적인 근거를 쓰고 if 구문이나 분사구문등과 같은 복문을 써야겠다는 등 을 항상 염두해두고 썼던것같아요.. Task 1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영역이었는데 원래 그래프나 수치분석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ㅎㅎ 알렌쌤께서 너무 쉽게 십자가 그리시면서 change 와 compare 로 분석하시는데 정말 신세계였어요 ㅋㅋ저는 항상 처음에 문제보면 당황하고 그래서 무엇부터 쓸지 몰라 그냥 정보를 나열하는식으로 했었는데 .. 분석을 제대로하고 인트로 와 오버럴 트렌드 바디원 바디투에 어떤 것을 쓸지 계획하고 들어간것이 시간을 절약하는데 오히려 도움도 되고 당황하는 것도 줄어들었던것같아요.. 그리고 표현적인면에서도 체크리스트 만들어서 다양한 표현방법을 쓰도록 훈련시켜주신것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 Speaking: 스피킹도 저한테 두려운 영역중하나였지만 점수가 가장 많이 오른 영역이에요.. 예전에 타학원에 다녔을때 는 magic 문장이라고해서 몇가지 표현을 알려주시고 단순한 표현을 외워서 썼다가 안좋은 점수를 받은 기억이있어서.. 이번에는 구체적인 예시를 들며 내용을 제대로 얘기하자는 것에 포커스를 두었고 part 2에서도 노트테이킹할때 why 질문과 같은 마지막 문제의 근거를 두개 세개이상 단어로 노트테이킹하도록 노력했어요. 그리고 짜투리시간을 잘 활용했던 것 같아요. 쌤이 1월에 ebs 입트영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추천해주셨는데.. 저는 항상 학원 오고가는시간에 입트영을 들었어요. 날씨, 친구, 패션, 음식점, 등등 주제별로 정리가 되어있어 아이엘츠를 위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자연스러운 표현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것같아요.. 또 학원해서 했던 주제를 나만의 언어로 바꿔서 주제별로 어떤 이야기를 할지 아이디어를 정리해놓았어요. speaking 도 writing 과 같이 응용력이 중요한것같아요.. 큰카테고리를 정해서 어떤 것에 대해서 말을할지 아이디어와 근거들을 정해놓았어요. 예를들어 존경하는사람이나 노인에 대해 묘사할일이생기면 프란치스코 교황님에대해 얘기를해야겠다 이런식으로요 ㅋ꼭 같은문제가 나오지 않더라도 큰 카테고리별로 많이 준비를 해두면 또 그 안에서 빠르게 아이디어가 생기는 것 같아요ㅋ 그리고 part 3에서는 writing 에서 배웠던 그리고 정리해놨던 아이디어들이 speaking 에서 쓰일때가 많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writing 공부할때 소리내서 읽어보고 외웠던것이 스피킹 시험장에서 떠올라서 얘기하게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 공부를 하다보니 4가지 영역이 크게 다른게 아니라는 것이 느껴져요 ㅎ 라이팅 공부하면서 배웠던 단어들이 리딩 지문에 나오기도 하고 열심히 라이팅 쓰려고 준비해놨던 아이디어들이 스피킹에서 물어보는경우도 많으니까요..
5. edm아이엘츠 선생님들께 하고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선생님- 영어수업뿐만아니라 진심으로 학생들 인생을 위한 조언도 많이해주시고 ㅎㅎ 항상바쁘실텐데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셔서 입원하셨는데 문자로 첨삭 보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ㅠㅠ ) ~ 항상 열정적이시고 선생님만의 철학이 있으셔서 존경해요 ㅎ 부족한상태에서 점수를 받긴했지만 선생님께 배운것들 잘 응용하고 꼭 성공적인 유학생활 마치고 돌아올게요^^
Heather 선생님 - 헤더선생님 수업 한달밖에 듣지 못했지만 스피킹 첨삭도 많이 해주시고 제가 귀찮게 해드렸던 것같아요.. 매의 눈으로 틀린것을 잡아주시기도하고 ㅎㅎ 자신감이 많이 부족했는데 잘한다고 해주시고 원하는 점수 받을거라고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어요 ^^ 영국에 가기전에 선생님께 여쭤보고싶은것이 많은데 ㅎ 조만간 찾아뵐게요 ~
Allen선생님 - 개인적으로 얘기를 많이 못해 아쉽긴하지만 저한테 가장 취약했던 부분이 task 1인데 너무 어려워보이는 것을 선생님이 분석하시면 왜이렇게 쉬어보이는지 ㅎ 선생님 덕분에 task 1에대한 두려움을 많이 극복할수있었어요 .. 감사드려요 ^^
6. edm아이엘츠 학원만의 장점을 적어주세요.
열정적인 선생님들과 깨끗한 환경 그리고 무엇보다 ielts 시험장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매일 공부하는 곳에서 시험을 편하게 볼 수있고 리스닝 음질이 정말 좋아요 !! 그리고 타학원에비해 라이팅을 수업시간이 더 많은 점이 좋아요 ~저도 그렇지만 한국에서만 영어를 공부해오신 많은 분들께 라이팅이 취약한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분들께 꼭 추천하고싶어요
7. 앞으로 IELTS 시험을 앞둔 친구들에게 조언 또는 응원을 해주세요.
꼭 제경험을 비추어 조언을 드리고 싶은게 있다면 모의고사를 볼때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시고 원하는 점수를 두번이상 받거나 내가 이정도면 점수를 받을수있겠다 싶을 때 꼭 시험을 보세요 ~ 그런데 중요한것은 한번에 잘보시는게 당연히 가장 좋겠지만 아주 혹시라도 시험이 너무 난이도가 어려워서 평소 모의고사 보다 시험을 못봤을경우 꼭 다음 시험을 신청해서 보시길 추천해드려요 ㅎ 저는 두번 연속해서 시험을 봤는데 첫번째 시험때 평소보다 못봤다는 생각이 들고 실수한점이 많아서 다음 시험을 신청해서 또 봤고 실수했던점을 다시는 반복 안하겠다고 다짐하고 시험을 봤고 첫번째 시험보다 긴장을 덜해서 성적이 훨씬 더 잘나왔어요~ 그래도 제일 좋은 방법은 모의고사때 실전처럼 시험을 보셔서 한번에 시험을 잘 받으시는 거겠지만요 ^^ 작년에 공부하고 2016년에 다시 새로 공부를해서 공부한 시간만 합쳐보면 오랜기간 아이엘츠를 공부했고 영어실력이 많이 부족한상태에서 시작했기때문에 영역별로 공부하는 방법에 많은 글을 썼네요 ㅎㅎ 각자 시작하는 지점이 다르기때문에 자신이 목표하는 점수까지 가는것이 정말 힘들다는것을 저도 잘알고있어요 하지만 선생님들 말씀 믿고 꾸준하게 공부하시면 반드시 원하시는 점수 받으실거에요 !! edm아이엘츠에서 공부하시는 모든분들 모두 원하시는 점수 받으시길 기원할게요 ^^
- edm 아이엘츠 어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