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이 직접 성실하게 답변 드립니다!

기본다지기 writing 질문입니다

아카데믹
헤더
작성자
홍승현
작성일
2021-08-23 17:21
조회
345
안녕하세요

기본다지기 강의듣다가 질문이 생겼습니다.

  1. 어떤것의 장단점을 묻는 문항에서, 첫문단 도입에 나는 그 장점을 지지한다고 글을 적는다면 한국말로 글을 적을때는 다음 문단들(2,3)에 대해서도 장점에 대한 글을 대부분 쓰는게 맞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단점을 언급하더라도 장점보다는 분량이 적게.
    강의에서 보니, 예시에 두번째 문단에 장점에 대한 아이디어1을 적고 세번째문단에는 또다른 장점 말고 단점에 대한 내용을 적는데 이렇게 적으면 장점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 약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자신이 장점을 지지해도 장점을 두번째 문단에, 단점을 세번째문단에 적는게 더 효과적인가요?

  2. 글을 적다보니 세미콜론이 나오는데,  ; However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온점으로 쓰는것과세미콜론으로 적는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언제 쓰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공부하다보니 궁금한점이 많아졌네요. 감사합니다~

전체 1

  • 2021-08-24 08:36
    안녕하세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에세이라는 글 특성상 문단의 분량을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장점을 언급하는 본론에서 80자를 서술하셨다면, 단점을 언급하는 본론에서도 8 - 90자 정도를 서술해주셔야 하며, 지지하는 쪽의 내용을 Body 2 쪽에 배치하게 된다면 에세이 내용 흐름이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만 순서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2) 온점은 글을 끝낼 때, 반점은 문장을 쉬어갈 때 및 특정 접속사 앞 (but / so), 세미콜론은 문장을 끊어도 되나 더 이어갈 때 사용합니다. 이 때 문장의 중요도는 같아야합니다. 꼭 세미콜론을 활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 반점으로 처리하셔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