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목표반 수강후 Overall 7.0 후기!
요다
2016-10-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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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최다연
* 수강한 수업명: 7.0+ 목표반
* 수업기간: 2016.09.23 - 2016.10.07 (2주)
* IELTS공부계기:
2년전에 수업 듣고 아이엘츠 6.5 점수 받아서 캐나다로 대학을 진학해서 다니다가
2. 최근에 본 IELTS시험에 대해 작성해주세요.
* 시험일자:
* 시험종류: Academic ( O ), General ( ) <---체크해주세요.
* 시험점수: Listening( 7.5 ), Speaking( 7.0 ), Reading( 7.0 ), Writing( 6.0 )
3. 시험을 치른 소감을 간단히 적어주세요.
4. IELTS 영역별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나만의 공부방법(노하우)를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 Reading:
* Listening:
* Speaking:
-!
6. edm아이엘츠 학원만의 장점을 적어주세요.
7. 앞으로 IELTS 시험을 앞둔 친구들에게 조언 또는 응원을 해주세요.
진로를 변경하면서 다른 학교로 편입신청을 하는데 이전 점수가 만료되어서
(다시 점수를 받아오라는 새 학교때문에ㅎㅎ) 다시 시험준비하러 왔었습니다.
2. 최근에 본 IELTS시험에 대해 작성해주세요.
* 시험일자:
* 시험종류: Academic ( O ), General ( ) <---체크해주세요.
* 시험점수: Listening( 7.5 ), Speaking( 7.0 ), Reading( 7.0 ), Writing( 6.0 )
3. 시험을 치른 소감을 간단히 적어주세요.
먼저 시험이 끝이라는 생각에 속히 정말 후련합니다!!
사실 라이팅은 생각도 못했았던 Gender나온거 보고 자포자기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하다가 미완성 제출을 하고
스피킹도 1시 20분 시험이었는데 파트3에서 크게 오프토픽을 하나 내고..완전 망했다고 생각하면서 2주를 보내고
점수가 혹시나 나왔을까 혹시 운이 좋으면 패스할수도 있지않을까 안됐겠지만 혹시! 하며 마음졸이며 확인했는데
오버롤 7.0이라는 점수에 다른사람 점수구나 하고 여러번 다시 들어가서 확인했었네요.. (ㅋㅋ)
빨리 끝났고 생각보다 좋은 점수 받아서 너무 마음이 편합니다..
4. IELTS 영역별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나만의 공부방법(노하우)를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 Reading:
리딩은 제가 좀 요령없이 지문 다 읽고 풀어야 점수가 잘 나오는 편이라 제방법을 추천드리기는 어렵지만
점수가 만약 점점 떨어진다면 본인의 문제가 뭔지를 생각해보시고 문제 푸셔야한다고 알려드리고싶어요.
제가 학원 등록 전에 너무 시험보기가 싫어서 편입을 포기할까 고민하다가 집에서 리딩을 먼저 풀어봤었어요.
그냥 시간 재고 풀기 시작했는데 50분만에 다 풀고 4개인가 틀렸었거든요. 그래서 시험봐도 괜찮겠다 싶어서 학원에 왔는데
풀면 풀수록 점점 점수가 떨어지더라구요.. 20개 중반에서 심할땐 40문제중 지문도 다 못읽고 17개밖에 못맞은 적도 있었구요..
꽤 많은 분들이 리딩은 왜 하면 할수록 점수가 떨어진다고 왜인지 모르겠다고 하셨었는데 그럼 어디엔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 문제가 뭔지를 알고 해결하셔야해요.
저는 T/F/NG 문제하고 Y/N/NG 문제가 가장 발목을 잡았었는데 여기서 매번 너무 생각을 깊게 해서 문제였어요.
쌤이 많이 알려주시는 문제 푸는 요령을 들어도 제가 저문제들하고 헤딩에 쓸데없는 유추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문제였던거죠.
예를 들어서 지문에 사과하고 바나나가 나왔을때 지문엔 A는 사과를 좋아하지 않는다가 지문에 나왔고 문제가 A는 바나나를 좋아한다 일때
저는 당연히 사과 안좋아하면 바나나겠지 트루! 했는데 사과를 좋아하지 않는다의 반대는 바나나를 좋아한다가 아닌 사과를 좋아한다 인거죠.
이건 아마 저만의 문제였을거고 이건 당연한거 아니야 하시는분들 많으실텐데 제 점수가 계속 떨어지는 문제는 이거였어요 ㅋㅋ
여기에 만약 토마토까지 나왔다면 전 사과를 안좋아하면 토마토나 바나나를 좋아하겠지 하면서 지문에서 토마토를 찾아 헤메면서 시간 다 보내는 지경까지 갔고 점점 스트레스는 받고.. 결국 문제의 답을 찾아낸다 식으로 글을 읽는게 저랑은 안맞았던거같아요.
리딩을 보통 문제에서 키워드를 찾아서 답을 찾아내듯 지문 스키밍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그렇게 하면 저렇게 키워드만 보고 문제를 풀어서
지문 내용도 모르겠고 키워드가 어디에 나오는지만을 찾다보면 난독증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쌤께 상담을 드렸는데 지문먼저 다 읽고 문제 푸는게 잘된다면 그렇게 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지문을 먼저 보고 이게 뭐하는 글인지를 알고 나서는 조금 쉽게 생각할수있고 괜한 유추없이 풀수있었어요.
그래서 첫번째 주엔 점점 떨어져서 리딩 5.5 - 6.0 정도에서 머물다가 두번째주부터 편하게 풀었더니 다시 점수가 오르더라구요.
제가 또 엄청 고득점 한게 아니라서 방법을 알려드리기보단 만약 점수가 떨어진다 하면 다른 방법을 써보셨으면 좋겠다고 알려드리고싶어요!
현재 뭐가 문제 인지 아셔야하고 혹시 점점 점수가 떨어진다면 본인한테 맞는 문제푸는 방법이 뭔지 꼭 아셔야해요!
* Listening:
리스닝은 정말 계속 듣는게 가장 중요해요. 정말 계속 듣고 외국드라마도 많이 보고 들을때 긴장 없이 듣는게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이 질리면 미드나 외국 영화를보거나 유투브에 TED talk 많이 들었어요. 정말 이건 많이 듣는거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는거같아요.
여기서도 답 주위로 체크를 해두시곤 어떤 내용이나 품사가 들어올것같다~ 라는 것 정도는 알고 들으시면 더 편하실거구요.
근데 제가 가장 많이 틀렸던게 보통 섹션 3에 나왔었던 문제내용 선택지 모두 긴 객관식 형 문제였어요.
문제읽다보면 답은 지나가있고~ 아차 싶으면 그 섹션이 다 끝나있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하자마자 저는 섹션 3에 그 문제유형이 있는지 확인하고 섹션 1 문제 확인할 시간을 줄때 섹션3 문제옆에 물어보는것이 뭔지를 적어두곤 나중에 나올때 물어보는것에 대한 답만 옆에 적어두고 넘어갔어요.
그리고 나중에 답안지 적으면서 가장 맞는 내용인거 골라서 적어 넣었구요...
저는 도저히 읽으면서 같이 듣는게 안되어서 이런식으로 그냥 듣고 적고 기억하고 맞추면서 풀었습니다.. 혹시 세부 내용을 딱 집어내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한번 내용을 듣고 아 그랬었지~ 하면서 푸는거 시도해보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리딩도 그렇고 저는 키워드와 굉장히 안맞는 사람인거같네요 ㅎㅎ... 들으면서 답을 찾겠다는 생각을 하는순간 놓치고 지나가고 편하게 그냥 듣다보면 나중에 답이 이거였지~ 하면서 생각이 났었어요. 저는 늘 이렇게 했었어서 처음 아이엘츠 시험 봤을때도 7.5점이었고 지금도 이렇게 해서 계속 7.5점인데 더 고득점 원하시는 분들은 순간순간 정말 집중 잘 하셔서 다 캐치해 내셔야 할거같아요..ㅠㅠ
그리고 절대 섹션 1 대충보시거나 쉽게 보시면 안되구요! 거기서 하나 맞는거나 섹션 3에서 하나 맞는거랑 카운팅은 똑같으니 일단 3, 4가 어려우시다 하시면 먼저 1, 2라도 다 맞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Writing:
저는 2년전에 대학갈때 미술 포트폴리오로 먼저 학교에서 conditional offer 받고 정해진 기간안에 점수를 보냈어야 했어서
2달안에 overall 6.5 each 6.0을 제출했었어야 했었는데 가장 큰 문제가 라이팅이었어요.
생각해보면 그땐 참 요령없이 억지로 공부만 하고 주제별로 공부하면서
주제 하나만 걸려라 식으로 시험을 두달반만에 8번을 봤었네요.. ( 괴롭히면서..)
그땐 어리기도 했었고 요령도 없어서 선생님들이 무엇을 알려주시던 난 내 갈길 간다 식으로 에세이 썼었는데 생각해보면
아이엘츠 라이팅이 제가 맞는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를 보는게 아니고 어떤 내용에 대해서 글을 써낼수 있는가를 보는 시험이잖아요.
아주 극적으로 생각했을때 만약 본인이 이전 미국의 흑인 노예 제도가 백인들의 정당한 행동이었다는 게 더 쓸 내용이 많다 하시면 그렇게 쓰시라는거에요..
시험관들은 얘는 인종차별주의자네 점수 못줘 하지는 않는다는거죠. 아이엘츠 라이팅은 제 창의성이나 얼마나 양심이 있는 사람인지가 아니고
글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예시, 근거 잘 들어서 짧은 글 안에 할얘기만을 써서낼수있는지를 보겠다는거에요. (다시 한번 이건 정말 극적인 예시입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대학교다니면서 에세이과제로 박물관가서 코끼리 상아로 만든 15cm 짜리 예수 조각상을 보고 3000자 이상의 글을 썼어야 했어서
시대적 배경, 그때 코끼리 상아를 쓴 이유부터 그 종교의 역사까지 꾸역꾸역 끼워맞춰가면서 글을 만들어내려고 애를 썼었는데
아이엘츠 라이팅 250자 안에 사회문제, 환경문제, 경제문제를 다~ 해결하려면 복잡한 생각 절대 하지 않으셔야해요. (ㅋㅋ)
쌤과 이안쌤이 지적해주신 제 가장 큰 문제는 필요없는 말을 너무 많이 쓴다는거였거든요.
그리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었던 이안쌤이 수업에서 말씀해주신건 어떤 주제가 나와도 몇몇개의 fixed idea 가 있으시면 그걸 응용해서 다른 주제에서도 예시를 만들어낼수있어야 하고
이 짧은 글을 짧은 시간안에 주장 예시 다 정리해서 얘기하려면 문장을 무엇으로 시작할지는 미리 정해 두어야 한다는 점이었거든요.
이안쌤의 템플릿 정말 큰 도움 되었구요 이게 바로 제가 Task 2에서 Body1까지만 쓰고 body2 쓰다가 끝났는데도
6.0을 받을수있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생각지도 못한 주제가 나와서 포기하고 라이팅 시험중에 편하게 화장실갔다와서
아무거나 쓰자 하는데 이안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듯하면서 홀린듯이 템플렛 외운대로 쓰다가 나왔거든요.(다시 한 번 감사해요..)
예상 토픽만을 보고 공부하는것보다 문제 유형별로 어느정도 본인의 에세이 Structure 을 정해두고 글을 쓰면
아이디어하고 구조 정리할 시간이 비교적 더 생기니까 정말 라이팅에서는 어느정도 고득점 하실수있을거에요.
저처럼 쓸데없는 내용 써내는게 습관이 되셨으면 정말 미련없이 다 버리시고 어떻게 할지 정리가 되는대로 할말만 딱 하세요! 아 문법은 기본이구요!
좋은 예시들을 보니까 문장이 굉장히 짧은데 어려운 단어를 골라서 쓰는게 아니고 다양한 단어와 여러 문장형식을 쓰면서 할말만 하길래
저는 마지막 몇일엔 필요없는 말을 안쓰기 위해서 한 바디를 5문장으로 생각하고 1.주장/ 2.근거 / 3.예시 / 4.예시설명 / 5.보충 에서 시작하는 문장만 정해두고 외웠어요.
이안쌤의 말을 조금 더 일찍 이해했다면 더 나은 점수 받아서 이안쌤의 희망이 될수도 있지 않았나 싶지만
제 이번 삶의 아이엘츠는 여기서 끝내는걸로 할게요..ㅎㅎ
* Speaking:
조니쌤의 스피킹 수업도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말을 워낙 두서없이 하는 사람이라 파트 3에서 문장의 시작이 어려웠는데 시작을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다~ 라던지
조니쌤이 정말 좋은 팁 많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던거같아요. 계속 말할수있다 희망도 많이 주셨고 괜찮다 잘하고있다 라는 말이 긴장을 덜 할수있게 해준거같아요.
스피킹도 라이팅과 같이 맞는 말을 해내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말로 자기 의사표현을하고 영어로 소통 할수있느냐 없느냐에 대한걸 보는거같아요.
(제 주제는 Public space 에 관한거였는데 주변에 공공장소가 뭐가 있느냐고 해서 잘은 모르겠다면서 공중화장실얘기를 했더니
조금 크게 생각해보라그래서 대학교에 대해서 얘기했어요.. 어떻게보면 오프토픽이고 심지어 후에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이 할수있는게 뭐냐고 한 질문에서
그 전에 꺼냈던 대학얘기를 하면서 학생을 위한 학교라서 일반인들이 이용할수있는건 딱히 없지만 ~ 하다가 오프인걸 느끼곤
미안한데 공공장소들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고 주변에 public space 는 많지만 난 딱히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고 미안하다고 했더니 시험관이 아 그래~ 하고 넘겨서 파트 1은 잘 했지만 2, 3때문에 망했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높은 점수가 나와서 또 놀랐네요. )
당연히 어려운 주제도 얘기 술술 다 해내시고 그러면 좋지만 할말을 해야 한다는거엔 모르면 모르겠다, 생각을 많이 해보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이렇게 될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말도 사실을 말하는거고.. 그걸로 점수를 막 깎거나 하진 않는거같아요.. 물론 그냥 한마디로 아 모르겠다 미안~ 하면 안되구 그래도 어느정도 문장은 만들어 내셔야 할거고 그 질문을 모른다고 넘겼을때 다른 질문에도 계속 대답 하실수있으셔야 하니 내용은 아는데 대답이 어려울거같다고 잘 모르겠다고는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정말 그 주제자체가 잘 모르는 분야일때! 괜히 오프토픽 내시는거보단 솔직하게 말해보시는것도....
저는 스피킹 공부할때 미국 대선 토론에서 힐러리 후보가 말하는거에서 단어나 문장을 많이 따왔었어요.
한국말 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두서없이 막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논리정연하게 쉽게쉽게 말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힐러리 후보는 정말 쉽고 차분하게 얘기를 잘 하시길래 계속 보고 따라하면서 말했습니다.
english speaker 중에 말을 쉽게 하는 한 사람을 정해서 문장이나 단어를 많이 따라해보시면 도움이 될거같아요.
많이들 농담을 해도 되냐하시며 슬랭들 외우시고 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자연운척을 하겠다고 안쓰시는 표현이나 농담을 외우시기보단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말할때 말을 자연스럽게 하시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 싶어요.
예를 들면 파트3에서 대답을 시작할때 There are lots of views on this idea that ~ but in my opinion ~ 이런 문장 형식을 알고 어느정도 익혀두시면 말을 시작하는게 조금 쉬워지지 않으실까합니다. (실제 토론에서 나옴)
(생각치도 못한 공공장소가 나와서 당황했지만..)
죄송하게도 제가 쓴 공부방법보면 만점은 받아야할거같고 받은 점수에 비해 만점 받은거마냥 썼지만.. 한마디로 표현하면 저처럼 괜히 겁먹고 긴장하다가 실수하고 그러지 마시고 하는 말에 자신을 갖고 계시면 될거같아요..
그 자신감을 갖기위해선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한게 맞는거같은데 저는 이번 스피킹은 더 잘할수있을거같은데 아쉽기만 하네요..
5. edm아이엘츠 선생님들께 하고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
제가 2년전처럼 그렇게 찾아가서 맨날 첨삭해달라하고 해서 귀찮게 해드렸는데 다 봐주시고 설명해주시고 실수는 장난처럼 이게 무슨소리야~~~!!! 하시면서 크게 그어주시고 왜 아닌지 설명해주시고 좋은얘기들로 긴장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로! 리딩이나 리스닝 찍는 꿀팁들도 너무 감사드리고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첨삭하다시다가 저를 보고 후... 하시는 그 표정은 가끔 꿈에 나와요.) 첨삭마다 제 글쓰는 문제점이 뭔지 알려주시고 이것만 고쳐 해주시던게
정말 도움안되는 습관 버리는데에 도움 많이된거같아요. 그리고 가끔 선생님이 뽀로로를 닮으신거같다는 생각을 해요 감사합니다!ㅎㅎ
-이안쌤!
주제만 많이 다루기보다 실제로 문장을 써서 보여주시는 수업 큰 도움 되었구요 선생님의 희망이 못되어 드려서 아쉽기만 하고
2주동안 정말 선생님 수업에서 알차게 배운거같아요.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따로 찾아가서 전개방식 물어보는것도 추가로 자료 설명해주시던것도 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아이엘츠는 이안쌤이 잘 가르쳐주시네요!! 매번 쿨하게 툭툭 던지듯 말하시지만 요령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쌤 템플렛만 외운걸로 정말 유치원생 수준의 예시를 썼는데 바디 하나로 6.0받고 합격해서 나갈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해요!
-조니!
I always felt sorry for asking too much after class..
Thanks a lot for your help and useful tips.
and also I really surprised by that you remember every student and their speaking styles and problems.
That helped me to figure out what my problems are and get 7.0 in speaking even though I made some huge mistakes during the test. Thanks again!
-알렌쌤!
아이엘츠를 하면서 처음 접하는 차트분석이나 지도설명 등의 글을 정말 쉽게 설명해주셔서 아 쉽게 생각하면 쉽구나~ 하면서 긴장 안하고 풀어낼수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어떤 차트가 나와서 수치만 뽑아내서 글 잘 써낼수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6. edm아이엘츠 학원만의 장점을 적어주세요.
가장 먼저 거의 모든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실 라이팅에서 이안쌤과 쌤의
개인의 문제점만 딱딱 골라주시는 라이팅 첨삭이 제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타 학원과 다르게 문법만 보는 첨삭이 아닌 또 어려운 단어, 있어보이는 문장의 사용만을 강조하지 않는!
전체적인 글의 흐름과 아이엘츠가 학생들한테 원하는게 어떤건지, 어느정도의 글을 써야하는건지
정말 아이엘츠 시험을 볼때 실질적으로 알고있어야 하는게 뭔지를 가르쳐주시는거같아요.
또 저는 시험이라면 일단 많이 긴장을 많이 하기도 하고 2년전에 아이엘츠 점수 받을때
여러번 시험보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고생을 좀 했던 기억에 괜히 긴장이 되었었는데
공부하던 학원에서 시험을 보니까 늘 아침에 학원 오는 기분으로 시험날 당일에도 편하게 왔었고
운이 좋게도 제가 시험본 1번 시험장이 평소에 자습실로 쓰이는 가장 큰 방이었어요.
그덕분에 그나마 긴장을 많이 풀고 시험 치를수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려요!!
7. 앞으로 IELTS 시험을 앞둔 친구들에게 조언 또는 응원을 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정말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엘츠 준비하고 계신데 꼭 원하는 점수 받으셔서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특히나 영어 점수 포함해서 포트폴리오까지 준비해야하는 아트스쿨유학 가시는분들!
저도 미술대학을 준비했어서 잘 아는데 포트폴리오도 집중해서 빨리 끝내고싶은데 그 사이사이에 계속 아이엘츠가 끼고들어와서 방해하잖아요ㅠㅠ
정말 두가지를 같이 하는건 힘들지만 사실 아이엘츠 공부를 한게 외국에가서 학교다니고 영어로 공부하는데에 정말 큰 도움이 되거든요.
다른 학과이신 분들도 아이엘츠 시험을 빨리 끝내고 싶다는 생각보다 가서 해야할 고생 미리 좀 덜고 가신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거같아요.
가서는 어차피 영어로 수업듣고 과제하고 작품들에 대해서 교수님들하고 얘기도 엄청 해야해요. 그게 사실 아이엘츠 시험 이상으로 힙듭니다..
리스닝은 고3 때아무것도 모르고 본 첫 시험에서부터 7.5를 받고 언제나 저한테는 평균 올려주는 효자과목이었어서
제가 가서도 잘 할거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학교가서 리스닝 섹션4를 2~3배속 한 속도로 3시간씩 강의 들으니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처음에 유학가서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또 그뿐만 아니고 그 수업내용으로 에세이를 2000~3000자씩 써서 내야하고,
600페이지가 넘는 서양미술사 책 읽고 시험보려니까 저는 영어공부 아이엘츠 6.5받았던걸론 모자라구나 싶었습니다.
학교들이 외국인 학생한테 아이엘츠 점수를 요구하는게 절대 그냥 고생시키려는게 아니에요!
학교에 들어와서 수업을 따라갈수 있나 확인하는게 가장 큰 목적일겁니다.
학교에 제출용이 아닌 스스로도 지금 내가 수업 들을수 있을까 생각하시면서 영어 실력 늘린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절대 지금 하는게 의미없는 공부가 아니에요! 점수 받는거 이상으로 실직적인 도움이 되니까 꼭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쌤이 늘 말씀하셨었지만 일단 점수가 급하시면 시간 투자를 그 짧은 기간안에 최대한 많이 하셔야해요 꼭!
저는 9월말에 원서 접수하면서 10월안에 점수 보내달라하길래 2주후로 시험 접수하고 학원 등록하고 그 남은 15일 동안 거의 매일 문제 한세트씩 풀었어요. 캠 9 -11 까지 12세트하고 학원에서 모의고사보고 문제 더 받은것들 보고 하면서요. 단기간에 점수 원하시면 3개월 걸려서 풀 문제 3주만에 다 푸셔야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면 도움이 크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매일 아침에 학원가서 수업듣고 8~9시까지 남아서 공부하다가 집에 들어오면서 너무 지치기도 했지만 짧은기간안에 원하는 점수이상으로 받은건 그만큼의 노력이 있었으니까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학원끝나고 바로 책 딱 덮고 학원에서 수업시간에 공부했으니 됐겟지~ 하시는건 절대 큰 도움 안돼요. 이건 자신할수있어요! 본인한테 맞는방법으로 많이 공부하면 성적은 배신안해요!
리딩 틀린거 다시 풀어보고 왜 틀린지 뭐가 실수였는지 아셔야하고 라이팅 첨삭후 선생님께 뭐가 틀린건지를 들으셨으면 그건 최대한 반복 안하려고 생각하고 쓰셔야하고 리스닝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놓치시면 계속 집중력 유지하게 연습하셔야 하고 스피킹에선 원하는말을 할수있게 혼자 계속 중얼중얼하면서 말하는 연습 하셔야해요!
엄청 고득점한것도 아니고 정말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제가 잘못했던것들만 길게 썼지만 제 요령보단 제가 실수한 후기 내용들을 위주로 보시고 혹시 저랑 같으시다면 저같은 실수라도 안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애증의 아이엘츠.. 모두 응원할게요! 화이팅!!
2년 전에 왔을 때 보다 영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훨씬 더 성장한 너의 모습을 보니 샘이 뿌듯하네
네가 쓴 합격수기는 한편에 잘쓴 엣세이를 보는 듯하다 ㅎㅎ
더 좋은 곳에서 대학생활 잘 마무리 하고 건강한 유학생활 기원하마 ~! 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