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all 6.5 후기 입니다!
최원석
2017-11-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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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을 소개해주세요.
* 이름: 최원석
* 수강한 수업명: 6.5+,
* 수업기간: 2달 (스파르타반은 1달 수업 들었습니다)
* IELTS공부계기: 네덜란드 유학
2. 최근에 본 IELTS시험에 대해 작성해주세요.
* 시험일자: 10월 21일 (사실 11월초에 결과가 나왔는데 제가 11월에도 수업을 듣고있었기 때문에 지금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 시험종류: Academic
* 시험점수: Listening( 7.0 ), Speaking( 6.5 ), Reading( 7.0 ), Writing( 6.0 )
3. 시험을 치른 소감을 간단히 적어주세요.
사실 아이엘츠 공부를 제대로 해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너무나 불안함의 연속이었던 것 같아요. 더구나 유학날짜는 다가오고, 기간에 맞춰 점수를 제출을 해야하는 그런 압박감이 너무나 싫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치르는 순간까지도 항상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사실, 시험을 치루고 난 다음 처음으로 들었던 생각은 '아쉬움' 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공부하고 준비했던 것들을 시험에서 활용을 못한 것들이 생각날 때 더 그렇더라고요. 아마도 늦은 나이에 준비를 하는것도 있었지만, 공부를 제대로 해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더 그러지 않았을까 싶어요.
4. IELTS 영역별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나만의 공부방법(노하우)를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사실 제가 공부를 제대로 해본 경험이 없어서 노하우(?) 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단기간에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노력들(?)을 조금 알려드려볼게요.
* Reading: 솔직히 말씀드리면, Reading은 4과목중에 단기간에 제일 점수 올리기 힘든 과목이라 생각해요. 왜냐하면 정해진 시간안에 완벽하게 그 문장과 문단을 이해하고 답을 찾아야 할 뿐 만 아니라, 대부분의 문제는 paraphrase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동의어 & 반의어를 알지 못하거나, 찾지 못했을 때는 고득점 맞기가 어려워요 (숙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단어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있어요. 그래서 평소 공부를 할 때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들은 발견하면 다 체크하고 외워야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못된 법은 아니지만 아마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 되고, 나중에는 다른 과목 공부를 못하게 되는 일들이 발생할 수가 있어요. 저는 지문 분석을 할때, 우선순위로 많이 나왔던 단어들, 자주 나오는 단어 혹은 숙어들을 체크를 한 후에 거기에 대한 동의어를 연결지어서 같이 외웠어요. 예를 들면, important는 necessary, vital and major 이런식으로 같이 엮이고, 더 나아가서는 basic하고도 같이 묶일 수도 있더라고요. 이런 기본적인 단어들만 알면 문제가 풀린다고 의문점이 드시죠? 리딩문제 풀 때, basic 과 important 를 동의어로 엮고 푸는게 쉽지가 않아요 생각보다요 (아마 시간에 대한 압박 때문에). 제가 강조 드리는건, 저런 단어들은 리스닝에서도 많이 나오고, 심지어 롸이팅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단어들이에요. 롸이팅에서는 동의어 반복을 피할 수 있는 장점도 제공하죠. 저는 리딩풀 때(한지문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한지문에 20분이 아니라 15분에서 16분정도로 맞춰놓고 처음에 풀었어요. 그리고 나서 두번째 풀 때는 내가 못풀었던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답을 찾아봤고, 세번째는 제가 자신있게 풀었던 것들의 답의 근거를 찾아봤어요 (못풀었던 문제들중 몇 문제는 풀려있겠죠?). 그리고 나서 답지를 확인했어요. 여기서 팁은, 절대 처음 풀고나서 답을 보시면 안된다는거에요. 답을 보게되면 그 답이 인식이 되어있어서, 마치 제가 이 문제를 정확하게 푼 것 같은 확신을 들게 만들거든요. 시간을 두고 연습하라는 이유는 심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에요. 시험때는 정말 긴장하게 되어서 몸이 기계적으로 연습한대로 반복을 하게 되어있거든요? 시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모르는 문제들을 보는 것과 시간에 쫒기면서 문제를 보는 것은 큰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체점 한후에는 내가 체크한 답의 근거 부분이 맞았는지 그것을 답안지 보면서 비교해 보는거에요 (그냥 답만 확인하고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요,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계획한 플랜이었지만 처음에는 저도 엄청 힘들었는데요, 적응하고 나면 몬가 약간의 문제를 푸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특히, 선생님의 설명과 제가 풀었던 방법과 근거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을때의 그 짜릿함.. 여러분들도 느껴보세요 반드시!
* Listening: Listening은 4과목중에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에요. 왜냐하면 꾸준히 듣고, 듣고 그리고 또 들으시면 되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딕테이션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지고 계신걸로 알아요. 리스닝 40문제 딕테이션까지 다하면 4-5시간정도 걸리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하루종일 듣기만 하고, 결국은 지루한 시간만 보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리딩푸는법과 비슷하게 (한지문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처음에는 그냥 들어요. 듣고나면 답을 적은 것 들도 있고, 적지 못한 것 들도 있겠죠? 이 때, 바로 답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다시 듣습니다. 특히 못듣거나, 답을 적지못한 부분을 중점으로 계속 그 구간을 들으시는거에요. 10번도 괜찮고, 15번도 괜찮아요. 그리고나면 아마 적지 못한 것들이 몇 개 남아있지 않을거에요. 이 때는 답을 보셔야 되요. 답을 보시고 나서는 그 답에 근거가 되는 부분과 답이 되는 부분을 딕테이션 해보세요. 아마 대부분 stress를 체크 못하셨거나, 연음 때문에 답을 적지 못하셨을거에요. 이 두 부분에 중점을 두고 다시 들어보시는거에요. 그리고 스펠링에서 틀리는 부분들이 간혹 생기는데 (저는 fossil fuel 생각이 안나서 틀린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도와드릴 방법이 없어요. 그냥 정확하게 단어를 아셔야 되는 부분이에요. 단/복수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드는데요. 사실 문제 풀기전에 빈칸에 들어갈 품사를 먼저 확인을 해보세요. 문제는, 이게 복수자리인지 단수자리인지 햇갈리는 문제들이 반드시 출제가 될텐데요, 이 때는 앞 뒤 문장들을 확인해보시면 답에 대한 근거가 셀 수있는지 셀 수없는지 판단 가능 하실거에요. 복수가 답인 답들의 앞 뒤는 거의 복수형태의 단어들이 존재하더라고요(?). 아마 꾸준하게 하신다면, 듣지 못했던 부분들도 들리실거에요!
* Writing: Writing은 지금도 어렵다고 느끼는 영역중 하나에요. 왜냐하면 20분안에 task1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글을 작성해야 하고, 40분안에 생각치도 못한 토픽들에 대해서 내 생각, 논쟁 혹은 해결책까지 생각을 해야 되거든요. 토픽들에 대해 아이디어들을 정리하지 않았다거나, 아예 처음보는 유형의 문제들이 나오게 되면 당황을 시작으로 당황으로 1시간이 끝나게 되죠. 우선 task1은 지루한분석들(숫자 나열하는)을 하기보다는 뭔가 분석적인 문장들을 사용해주시는게 좋아요. 예를들면, 배수표현, 원급 비교급 그리고 분수 표현들이요. 기본적인 숫자 배열을 바탕으로 하되, 저런 특별한 표현들을 섞어주세요. 아마 표현들을 믹스하는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배수사, 원급 그리고 분수 표현들을 제가 외우기 쉬운 형태의 문장으로 만들어서 1문장씩만 외웠어요. 시험 때는 제가 외웠던 것을 변형만 하면 되니까요. 아마 이러면 고급진 분석이 가능해 지실거에요. Task2는 사실, '폼을 외우세요' 라는 말을 먼저 드릴게요. 왜냐하면 섹션은 달라도 폼은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서론문장이에요. 물론 내용을 중점으로 보면, body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서론은 내가 무엇을 이야기할지,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지가 담겨있는 문장이거든요? 서론을 정확하게 쓸 줄을 안다면 body도 시원하게 써 내려가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디어 정리는 선생님들이 주신 자료들 계속 보면서 익숙해지셔야 되요. 아이디어 정리 이건 답이없어요. 본인이 계속 보면서 생각해보고, 더 나아가서는 깊이있는 확장도 하셔야 되거든요. 그리고 롸이팅은 하루에 무조건 1개씩 쓰셔야되요. 그리고 첨삭은 무조건 받으셔야 되요. 왜냐하면, 첨삭을 통해서 저의 부족한점을 발견하게 되거든요? 그리고 나서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쳐야 될 부분을 다시 보고 다시 써보는거에요. 롸이팅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실수를 줄이는 것에 포커스를 두셔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Speaking: Speaking은 사실 영어로 말하는거에 흥미를 가지셔야 되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주신 프린트물에는 정말 좋은 표현의 문장들이 많아요. 그걸 어떻게 다 외워요?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표현들중에 자기 입에 딱 달라붙는 표현들이 생길거에요. 만약 선생님께서 10문장을 주셨다면 적어도 1-2문장정도는 있을거에요. 하루에 1-2문장, 5일이면 10문장이 넘어거든요? 한달이면 거의 30 문장정도되요. 이 표현들이면 part1,2 and 3 에 다 써먹을 수 있어요. 저는 연습할 때, 최대한 연결을 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어요. 따로따로 외우면 엄청 많게 느껴지지만, 연결시켜셔 외우면 뭔가 더 재미있고 내가 스피킹을 연습하고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하루에 15분을 공부하더라도 오늘 배웠던 표현들(본인이 쓰고싶은 또는 딱 달라붙는)은 반드시 몇 번이라도 더 말을 해야해요. 왜냐하면 내일 되면 또 잊어버릴테니까요. 만약 잊어버리면 또 써보시는거에요 진짜 말을 한다는 생각으로요(2문장, 3문장정도는.. 많은게 아니자나요?). 이게 꾸준하게 반복이 되면 어느 주제를 만나도 본인들이 외웠던 표현안에서 자연스럽게 말이 나오게 될거에요.
5. edm아이엘츠 선생님들께 하고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ian 선생님: 단결! 선생님의 열정과 가르침으로 합격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좋은 이야기 너무 많이 해주셔서 완전 감사해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 명언들이 너무나 많아요. 진짜 선생님이 하라는대로만 했던 것 같아요. 외우라면 외우고, 들으라면 듣고. 처음에 저 나이 20대 중후반으로 생각해주셨을 때, 기분좋았는데 티는 내지 못했어요 ^^ 아이엘츠의 최강자에게 배운 제자답게 성공적인 유학의 길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연락 자주 드릴게요. 가르침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5. edm아이엘츠 선생님들께 하고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ian 선생님: 단결! 선생님의 열정과 가르침으로 합격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좋은 이야기 너무 많이 해주셔서 완전 감사해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 명언들이 너무나 많아요. 진짜 선생님이 하라는대로만 했던 것 같아요. 외우라면 외우고, 들으라면 듣고. 처음에 저 나이 20대 중후반으로 생각해주셨을 때, 기분좋았는데 티는 내지 못했어요 ^^ 아이엘츠의 최강자에게 배운 제자답게 성공적인 유학의 길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연락 자주 드릴게요. 가르침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Heather 선생님: 스파르타반에서 선생님 처음 들어오셨을 때, 제 이름 기억해주셔서 너무나 놀랐고 감사했어요. 사실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에 제 이름까지 알고 계실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아마 2주차 첨삭시간때, 저 30대라고 했을 때 놀란 선생님의 표정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롸이팅, 스피킹 안좋은 습관들 바꾸려고 노력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롸이팅 서론 고칠거 없다는 말 들었을 때,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얼마전 인터뷰 관련해서 자료들도 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선생님 덕분에 인터뷰도 통과 할 수 있었어요! 선생님의 가르침 잊지 않고, 성공적인 유학의 길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연락 자주 드릴게요. 가르침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Jackie 선생님: 선생님의 스피킹 자료와 가르침 덕분에 좋은 스피킹 점수 얻을 수 있었어요. 특히 시간 배분하는 법과 아이디어의 정리 부분에서요. Before & After를 그 시간에 제 스스로가 느낄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구체적인 feedback 을 바로바로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스피킹도 롸이팅처럼 첨삭을 받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너무 좋았어요! 선생님의 가르침 잊지 않고, 성공적인 유학의 길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가르침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Caleb 선생님: 두달동안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리딩에 대한 적절한 문제 접근법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면서, 저의 약점을 깨닫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저번주 목요일 저녁에 얼굴 직접 뵙고 감사인사 드렸지만, 그래도 또 한번 감사합니다 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선생님의 가르침 잊지 않고, 성공적인 유학의 길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가르침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Allen 선생님: 사실 Task1 이 항상 문제였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누구하나 팁을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고, 분석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사람도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두달동안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분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알게 되었고, 원급이나 배수사 표현같은 멋진 표현들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이제는 도표나 그래프 보면 선생님의 가르침이 가장먼저 생각날 것 같아요. 가르침 잊지 않고, 성공적인 유학의 길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가르침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6. edm아이엘츠 학원만의 장점을 적어주세요.
열정과 배움이 넘치는 곳, 최고의 강사진들이 모여 있는 곳, 쾌적한 공부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곳
7. 앞으로 IELTS 시험을 앞둔 친구들에게 조언 또는 응원을 해주세요.
지금도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정해진 시간까지 시험 점수를 내야하는 압박속에서 아이엘츠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아요. 저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는거라 더욱 그랬거든요. 초조와 불안함을 이기는 방법은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는 수 밖에 없어요. 열심히 준비를 해도 시험이 끝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거든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조금만 힘내셔서 여러분들도 저처럼 기적을 체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어린 나이가 아님에 놀랐구, 샘 군대 후배라는 소리에 ㅎㅎ 한번 더 놀랬구 마지막으로 좋은 점수로 놀래키는구나
항상 건강하고 바라는일 순조로이 이루어지는 성공적인 유학하길 기원하마. 이제부터 시작이지 ~!! 파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