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츠 첫 시작부터 한 번에 6.5 달성까지!
박준형
2019-09-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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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첨부) 합격 성적표 (상단의 `
2. 자신을 소개해주세요.
* 이름:박준형
* IELTS공부계기:해외유학
* 수강방법: 어학원 ( V ) / 인강 ( ) <----- 체크해주세요.
* 수강한 수업/강좌명: 기본,실전준비,lv1,lv3
* 수업/수강기간: 19/05~19/08
* 시험 응시일 : 19/08/24
3. 나만의 IELTS 공부 노하우 & 선생님들께 하고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딱히 대단한 공부 노하우라고 할 건 없지만, 아이엘츠를 처음 준비하며 몇 달동안 공부하고 느낀 것을 써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리스닝:
리스닝은 누구나 다 이야기 하듯, 많이 들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풀어본 자료도 음원을 다시 들어보며 내가 어떤 것을 놓쳤는지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받아쓰기 연습도 꾸준히 했는데, 스펠링 체크도 할 수 있고 안 들리는 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음원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과목이니까, 집중이 잘 안되거나 글자가 눈에 잘 안 들어올 때는 음원을 크게 틀어놓고 신경을 세워서 받아쓰기 연습을 하면 나중에 다른 과목에도 집중이 잘 되더라고요. 저처럼 엉덩이가 가벼운 사람들에겐 공부를 시작하며 받아쓰기 연습을 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ㅠㅠ
추가적으로 더 공부를 할 때는 BBC Learning English 라는 유튜브 채널을 추천드립니다. 최근 뉴스를 다룬 영상이나 문법 활용같은 짧지만 유익한 영상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동 중이나 여유 시간에 꾸준히 듣고 발음에 익숙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딩:
저는 네 과목 중 리딩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가장 부담이 적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어휘력이 그다지 풍부하진 않았는데, 문제들을 꾸준히 풀어보면서 연습하다보니 금방 늘었습니다. 본문을 읽어내려가면서 키워드를 애타게 찾는게 꼭 숨은 그림 찾기나 퍼즐 게임 같기도 했네요.. ㅎㅎ
단어 하나 하나의 뜻에 매여 있기 보다는 맥락을 읽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소한 주제가 출제되고 모르는 단어가 잔뜩 있어도, 앞뒤로 몇개씩 문장을 읽은 뒤 이 문맥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면 긍정적인 느낌인지 부정적인 느낌인지라도 간단히 메모했습니다. (not의 쓰임이나 접두사 un-, in-처럼 뜻을 더하는 단어를 보고 추측했습니다.) 헤딩 문제를 풀 땐 이렇게 맥락별로 메모를 한 뒤에 가장 어울리는 제목으로 하나씩 짝을 지어 주었습니다.
빈칸 채우기 문제 같은 경우는 품사를 유추해서 단서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에서 빈칸 앞 뒤 단어들을 읽고 빈칸에 들어갈 품사를 예측한 뒤에, 본문에서 답이 있는 것 같은 문장에서 그 품사를 그대로 가져오면 됩니다. 접미사를 잘 보고 유추한다면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문제 없습니다! (-tion, -ness, -ly 등등...) a와 an, the 같은 관사로도 힌트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Y/N/N.G나 T/F/N.G 문제도 풀다보면 금방 감을 잡으실 것 같습니다. 빈도부사의 쓰임이나 극단적인 표현 (모든 사람들이~~ , 첫번째로 발명한 사람이 ~~ 등) 에 주의하세요. 문제에서 키워드를 잡고 본문에서 찾아서 앞 뒤로 몇 문장씩만 읽으면 많은 시간 들이지 않고 풀 수 있습니다.
단어를 외울 땐 Quizlet이라는 앱을 사용했습니다. 종이에 일일히 적고 접어서 외우는 것 보다 앱을 사용하는게 훨씬 편하더군요.
라이팅:
그날 그날 배운 주제들을 정리하고 직접 써보는게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구조에 익숙해지다 보면 즐겨 쓰는 표현이 생길텐데, 가능한 다양하게 표현을 알아둬야 겠다는 욕심보다는 본인이 실수를 최소화하며 쓸 수 있는 구조와 문법 몇 개만 외우고 있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글은 한 편만 쓰는 것이고, 그 글에서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task 1에서는 선생님들께서 가르쳐주신 표현들 중 입맛에 맞는 것들로만 여러번 써보고 자기 것으로 만들면 금방 익숙해 질 것 같습니다.
task 2 에서는-잘 짜여진 구조나 화려한 어휘도 좋지만,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해서 배경 지식이 있어야 하니 본인이 익숙하지 않는 주제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거나 샘플 에세이를 여러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써 보세요. 주제가 정말 다양해서 막상 맞닥뜨렸을 때 머리가 새하얘지기 쉬우니까요.. 저는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께서 정리해주시는 아이디어들과, 구글에 그 주제를 검색하면 나오는 에세이들을 읽어보며 공부했습니다. 주제를 받았을 때 바로 글에 적용해서 쓸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자신의 무기입니다!
가장 큰 주장을 쓰고, 점점 구체적인 예제를 들며 오밀조밀 좁혀나가는 게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금방 잘 짜여진 글을 쓸 수 있을 거예요.
스피킹:
라이팅과 마찬가지로 수업시간에 다룬 주제들을 그날 그날 정리하고 직접 말해서 입에 붙이는 게 중요합니다. 이 주제가 시험에 실제로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저도 시험장에서 수업시간에 다루어 봤던 주제가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워낙 자신 없어하던 과목이라.. 딱히 할 말이 많진 않네요.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내어 연습하시고, 시험 땐 여태껏 배운 것을 다 말하고 오겠단 생각으로 최대한 많이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컴퓨터로 응시하는 분들은 글을 컴퓨터로 읽는 것에 많이 익숙해지셔야 할 것 같아요. 꽤 연습을 했는데도 막상 시험 볼 때 글이 눈에 안 들어와서 많이 당황스럽더라고요. "mini-ielts.com" 같은 웹사이트에 cam 교재 문제들이나 최근 시험 문제들이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되니까 시험 보기 전에 시간을 내어 꼭 연습해보세요.
4. edm아이엘츠 학원/인강만의 장점을 적어주세요.
선생님들이 다들 친절하세요! 개인적으로 찾아가도 살갑게 맞아주시고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평생 학원에 머물러 아이엘츠 공부만 하고 싶어요.. (ㅎㅎ)
기본반부터 시작하면서 모든 선생님들께 수업을 다 들었는데, 누구 한 분 빠짐 없이 다들 출중한 실력을 갖추셨다고 생각해요. 잔뜩 겁먹고 시작해서 갈피를 못 잡던 제가 결국엔 믿기 힘든 6.5라는 점수를 받았네요. 점수 받고 벌벌 떨었어요 ㅋㅋ 단기간은 아니지만,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영어 실력도 많이 늘었고요. 인생을 두번 산다고 해도 다시 edm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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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튼 클릭 후 첨부)2. 자신을 소개해주세요.
* 이름:박준형
* IELTS공부계기:해외유학
* 수강방법: 어학원 ( V ) / 인강 ( ) <----- 체크해주세요.
* 수강한 수업/강좌명: 기본,실전준비,lv1,lv3
* 수업/수강기간: 19/05~19/08
* 시험 응시일 : 19/08/24
3. 나만의 IELTS 공부 노하우 & 선생님들께 하고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딱히 대단한 공부 노하우라고 할 건 없지만, 아이엘츠를 처음 준비하며 몇 달동안 공부하고 느낀 것을 써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리스닝:
리스닝은 누구나 다 이야기 하듯, 많이 들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풀어본 자료도 음원을 다시 들어보며 내가 어떤 것을 놓쳤는지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받아쓰기 연습도 꾸준히 했는데, 스펠링 체크도 할 수 있고 안 들리는 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음원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과목이니까, 집중이 잘 안되거나 글자가 눈에 잘 안 들어올 때는 음원을 크게 틀어놓고 신경을 세워서 받아쓰기 연습을 하면 나중에 다른 과목에도 집중이 잘 되더라고요. 저처럼 엉덩이가 가벼운 사람들에겐 공부를 시작하며 받아쓰기 연습을 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ㅠㅠ
추가적으로 더 공부를 할 때는 BBC Learning English 라는 유튜브 채널을 추천드립니다. 최근 뉴스를 다룬 영상이나 문법 활용같은 짧지만 유익한 영상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동 중이나 여유 시간에 꾸준히 듣고 발음에 익숙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딩:
저는 네 과목 중 리딩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가장 부담이 적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어휘력이 그다지 풍부하진 않았는데, 문제들을 꾸준히 풀어보면서 연습하다보니 금방 늘었습니다. 본문을 읽어내려가면서 키워드를 애타게 찾는게 꼭 숨은 그림 찾기나 퍼즐 게임 같기도 했네요.. ㅎㅎ
단어 하나 하나의 뜻에 매여 있기 보다는 맥락을 읽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소한 주제가 출제되고 모르는 단어가 잔뜩 있어도, 앞뒤로 몇개씩 문장을 읽은 뒤 이 문맥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면 긍정적인 느낌인지 부정적인 느낌인지라도 간단히 메모했습니다. (not의 쓰임이나 접두사 un-, in-처럼 뜻을 더하는 단어를 보고 추측했습니다.) 헤딩 문제를 풀 땐 이렇게 맥락별로 메모를 한 뒤에 가장 어울리는 제목으로 하나씩 짝을 지어 주었습니다.
빈칸 채우기 문제 같은 경우는 품사를 유추해서 단서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에서 빈칸 앞 뒤 단어들을 읽고 빈칸에 들어갈 품사를 예측한 뒤에, 본문에서 답이 있는 것 같은 문장에서 그 품사를 그대로 가져오면 됩니다. 접미사를 잘 보고 유추한다면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문제 없습니다! (-tion, -ness, -ly 등등...) a와 an, the 같은 관사로도 힌트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Y/N/N.G나 T/F/N.G 문제도 풀다보면 금방 감을 잡으실 것 같습니다. 빈도부사의 쓰임이나 극단적인 표현 (모든 사람들이~~ , 첫번째로 발명한 사람이 ~~ 등) 에 주의하세요. 문제에서 키워드를 잡고 본문에서 찾아서 앞 뒤로 몇 문장씩만 읽으면 많은 시간 들이지 않고 풀 수 있습니다.
단어를 외울 땐 Quizlet이라는 앱을 사용했습니다. 종이에 일일히 적고 접어서 외우는 것 보다 앱을 사용하는게 훨씬 편하더군요.
라이팅:
그날 그날 배운 주제들을 정리하고 직접 써보는게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구조에 익숙해지다 보면 즐겨 쓰는 표현이 생길텐데, 가능한 다양하게 표현을 알아둬야 겠다는 욕심보다는 본인이 실수를 최소화하며 쓸 수 있는 구조와 문법 몇 개만 외우고 있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글은 한 편만 쓰는 것이고, 그 글에서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task 1에서는 선생님들께서 가르쳐주신 표현들 중 입맛에 맞는 것들로만 여러번 써보고 자기 것으로 만들면 금방 익숙해 질 것 같습니다.
task 2 에서는-잘 짜여진 구조나 화려한 어휘도 좋지만,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해서 배경 지식이 있어야 하니 본인이 익숙하지 않는 주제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거나 샘플 에세이를 여러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써 보세요. 주제가 정말 다양해서 막상 맞닥뜨렸을 때 머리가 새하얘지기 쉬우니까요.. 저는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께서 정리해주시는 아이디어들과, 구글에 그 주제를 검색하면 나오는 에세이들을 읽어보며 공부했습니다. 주제를 받았을 때 바로 글에 적용해서 쓸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자신의 무기입니다!
가장 큰 주장을 쓰고, 점점 구체적인 예제를 들며 오밀조밀 좁혀나가는 게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금방 잘 짜여진 글을 쓸 수 있을 거예요.
스피킹:
라이팅과 마찬가지로 수업시간에 다룬 주제들을 그날 그날 정리하고 직접 말해서 입에 붙이는 게 중요합니다. 이 주제가 시험에 실제로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저도 시험장에서 수업시간에 다루어 봤던 주제가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워낙 자신 없어하던 과목이라.. 딱히 할 말이 많진 않네요.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내어 연습하시고, 시험 땐 여태껏 배운 것을 다 말하고 오겠단 생각으로 최대한 많이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컴퓨터로 응시하는 분들은 글을 컴퓨터로 읽는 것에 많이 익숙해지셔야 할 것 같아요. 꽤 연습을 했는데도 막상 시험 볼 때 글이 눈에 안 들어와서 많이 당황스럽더라고요. "mini-ielts.com" 같은 웹사이트에 cam 교재 문제들이나 최근 시험 문제들이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되니까 시험 보기 전에 시간을 내어 꼭 연습해보세요.
4. edm아이엘츠 학원/인강만의 장점을 적어주세요.
선생님들이 다들 친절하세요! 개인적으로 찾아가도 살갑게 맞아주시고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평생 학원에 머물러 아이엘츠 공부만 하고 싶어요.. (ㅎㅎ)
기본반부터 시작하면서 모든 선생님들께 수업을 다 들었는데, 누구 한 분 빠짐 없이 다들 출중한 실력을 갖추셨다고 생각해요. 잔뜩 겁먹고 시작해서 갈피를 못 잡던 제가 결국엔 믿기 힘든 6.5라는 점수를 받았네요. 점수 받고 벌벌 떨었어요 ㅋㅋ 단기간은 아니지만,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영어 실력도 많이 늘었고요. 인생을 두번 산다고 해도 다시 edm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dm 아이엘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