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6.5 합격후기(아카데미)_김원겸
1. 자신을 소개해주세요.
* 이름: 김원겸
* 수강한 수업명: 실전/심화 정규과정 및 스파르타
* 수업기간: 10월 5일 ~ 12월 (3개월)
* IELTS공부계기: 미국 아트유학 진학 목표
2. 최근에 본 IELTS시험에 대해 작성해주세요.
* 시험일자: 15년 12월 12일
* 시험종류: Academic ( V ), General ( ) <---체크해주세요.
* 시험점수: Listening( 6.5 ), Speaking( 6.5 ), Reading( 6.0 ), Writing( 6.0 )
→ Overall 6.5
3. 시험을 치른 소감을 간단히 적어주세요.
-. 한편으로는 무심한듯, 또 다른 한편으로는 늘 지지 해주시며 끝까지 긍정긍정하게 만들어주신 쌤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자세한 이야긴 추후에^^)
-. 우선 IELTS를 10월 들어 첫 준비를 하면서,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생각보다 공부에 대한 벽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3개월 안에 끝을 봐야 하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전략을 세우고자 11월 5일 첫 시험을 보고나서, 오버롤 6.0을 받아 조급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4가지 영역 모두 0.5 씩 올려야 하는 상황이였고, 점점 할 수록 불안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 리스닝: 소피아쌤반에서 리스닝을 할때, 늘 시험보다 어려운 문제로 접근하다보니, 평소 수업시간에 하던 수준에 비해 리스닝이 부담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매 수업 때마다 Key Words를 찾으란 쌤의 말씀과 사소한 철자 실수를 줄이고자, 정답을 적는 시간에 몇번이고 봤던 것이 점수 획득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 리딩: 워낙 리딩이 약했고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최대한 각 지문마다 20분의 시간 할애를 정확하게 하고자 했고, 첫지문은 풀기에 조금 편안했었습니다. 두번째와 세번째 지문을 풀이 할 때, 많이 어렵다 느꼈지만, 이안쌤께서 수업시간에 최대한 풀 수 있는 문제를 찾아서 맞춰라 라고 해주신 말씀을 따라 찾아서 풀고자 했던 점이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 롸이팅: 테스크원에서 많이 어려움을 느꼈지만, 최대한 비교와 알렌 쌤께서 알려주신 표현들을 다양하게 사용하고자 했습니다. 테스크 투에서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았던 주제였지만, 평소 브레인스토밍의 활용방안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주신 이안쌤의 말씀 덕분에 한글자를 쓰더라도 자신있게 썼고, 좋은 결과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 스피킹: 케이트 쌤과 소피아 쌤께서 수업때, 가르쳐주신 주제에서 좀 어렵게 변형된 형태였지만, 그래도 쌤들께서 쪽집게처럼 찝어주신 덕분에, 파트 2를 접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4. IELTS 영역별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나만의 공부방법(노하우)를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 Reading: 앞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저는 리딩이 가장 불안요소였으며, 점수가 안오르는 영역이였기에, 가장 많은 공과 가장 많은 시간을 할당해서 공부했습니다. 다른 문제 절대 혼자 보지 않았습니다.(주말에 풀문제가 없을 때, 케이트 쌤께 부탁드려 풀었던 5세트 외에) 수업시간에 했던 내용들 복습하면서, 무조건 정독 했습니다. 리딩을 손 놓은 지가 너무 오래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세히 읽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단어집 사지 않았습니다. 수업시간에 한 모르는 단어도 산더미였기에, 계속 봤습니다. 그 이후에, 정독하는 것과 함께 왜 답인지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는 오답풀이를 진행했습니다. 쌤들이 풀이 해주실 때, 말씀 주시면 다 이해가지만 정작 제가 이해안되는 부분들은 따로 있기에 이 작업을 꼭 했습니다.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 Listening: 이역시 수업시간에 한 것 빼고 절대 다른 문제집 풀어본적 없습니다. 심지어 주말에도 다른 문제집 풀지 않았습니다. 리딩보단 단어가 쉽다보니 잘 들렸지만, 그래도 스크립트를 보면서 모르는 단어와 문맥을 정독했습니다. 적어도 5번 이상 씩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이안쌤께서 파트원투를 공략하란 말씀과 딕테이션에 대한 부분을 말씀주셔서, 파트 원만 단어쓰기 딕테이션을 했습니다. 5번 정도 들으면서 계속 백지에 딕테이션을 하다보니, 후에 스크립트와 비교할때, 제가 어떤 발음을 놓치는지 등에 대한 부분이 자연스레 보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Writing: 남들보다 많이 부족하다 느꼈기 때문에, 2일에 하나씩 무조건 썼습니다. 1일 하나 써서 첨삭부탁드리고, 첨삭해주시면, 다시 제가 정리하면서 써봤습니다. 마지막엔 한국어로 제 아이디어를 정리 했습니다. 많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샘플앤서를 외우는 것은 저에게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 답안을 전부 적어낼 수도 없거니와 그 주제가 나오란 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 수업시간에 물 흐르듯 넘어가는 아이디어를 꼬박꼬박 제꺼로 연결 했습니다. 그리고 전 반드시 한국어 정리를 먼저 했습니다. 한국어도 이해가 안되는데 영어를 사용해서 정리한다는 것 자체가 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수업시간에 숙제로 내주시는, 브레인스토밍 작업과 내용복습에 대한 부분을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빠짐없이 했습니다. 이 부분이 생소한 주제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5분 안에 저만의 논리로 쓸수 있게 브레인 스토밍 할 수 있게 만든 중요한 연습이였던 것 같습니다.
* Speaking: 다른 것 없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나간 토픽들 전부 2분으로 만들어서 외웠습니다. 특히, 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스러운 주제들 (저는 책, 영화, 스킬, 칼라)을 무조건 외웠습니다. 이유는 한국어로는 너무 쉬워서 영어로 말할 때 오히려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여 무조건 외웠습니다. 하루에 2개씩을 외워도 본인이 썼던 글이기에 30분에서 40분이면 외울 수 있습니다. (외우는 시간만^^) 반드시 낯선 고사장에서 큰 도움이 될 꺼라 생각합니다.
*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을 몰랐지만, 서울 대학을 붙은 학생이 학교에서만 하던 것만 했다고 하는 말이 이제는 저에게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다른 공부 혼자 한적 없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나간 자료들 복습과 선생님들이 내주신 숙제하고 수요일 모의고사 풀고 혼자 풀이 하는 작업만 해도 정말 하루 빠듯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5. edm아이엘츠 선생님들께 하고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 정말 많은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 이안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힘들고 지쳐서 그만 두고 싶다 생각할 때, 선생님께 칭찬한번 들어보고 인정받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합격한 날 쌤 수업전에 마주쳤을 때, 살짝 웃어주시면서, 수고했다라고 말씀 해주셨을 때, 정말 3개월 내내 고생한게 보상받은 느낌과 함께 인정 받는 기분이 들어서 자신에게 많이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제가 정말 선생님 말씀처럼 글을 말하고 읽고 듣고 쓸 수 있게 만들어주신 선생님의 계몽운동!! 늘 지지하고 존경합니다. 롸이팅뿐만 아니라, 리딩 리스닝 전반적으로 쌤께 들으면서 저한테 맞는 기초를 다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해주시는 모든 말씀들이 득점 포인트로 연결된다는걸 알았을 때, 더욱 집중하여 수업에 임했고 그 결과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애정과 관심어린 눈빛이 많은 말보다 훨씬 저에게 소중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소피아쌤: 수업에선 정말 칼과도 같은 날카로움으로 수업외에는 개인적인 상담도 언제든지 다 받아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파트3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이야기의 스트럭쳐를 잡아주시고, 다양한 표현, 그리고 정말 듣는사람이 재미있을 만한 토픽을 함께 고민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그 덕분에 스피킹이 잘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외, 수업 정말 학원 다니면서 한번도 빠진 적 없는데, 선생님 리스닝 시간에 너무 못풀었던 제 자신에게 속상해서 리딩수업때 슬쩍 나간게 너무 죄송해서 죄송하다 말씀드렸더니 잘하고 있다고, 너무 본인을 가두지 말라고 해주신 말씀. 진짜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려요~!그리고 스피킹에서 늘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응원 해주시고, 이것저것 많은 방법도 제시해 주시고, 먼저 따뜻한 말한마디 더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수업도 그렇고 내적인 면도 그렇고 담대함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케이트쌤: 아직도 저 26으로 봐주시는 거죠?? 어색함 속에서 너무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한게 아닐까 했을 때, 선생님께서 웃음주시고, 동안이라 칭찬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처음 스피킹과 리딩 리스닝 선생님께 배우면서 그 덕분에 이질감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에 잘 스며들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 영어를 못한다는 속상함에 분함에 울먹이며, 선생님께 상담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저녁 수업 끝나고 자습할때도 무심하듯 "오~~ 아직도 해??" 라고 해주셨을 때, 잘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라는 눈빛 그 선생님의 눈빛에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트 2 쪽집게!! ^^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도 느꼈던 선생님의 파트 2 쪽집게 능력!!!!! 감사합니다~!^^
-. 알렌쌤: "어 이거 잘썼네요" 선생님께서 저에게 웃으며 많이 해주신 말씀입니다. 오히려 선생님께서 그렇게 칭찬해주실 때마다, 정말 제 실력이 부끄럽고 창피해서 더 열심히 잘 쓰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 그래도 선생님의 그 칭찬이 저에게 소중한 당근과도 같았고 그 당근이 실제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서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 캔지쌤: 학원 첫 상담을 하며 만난 캔지쌤. 영국발음이 너무 섹시해서 저도모르게 "you are so sexy~!" 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이상한 의미 아닌거 아시죠??^^:;;; 학원에서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늘 잘 하고 있죠? 그리고 늘 영어로 물어봐주시면서, 영어로 자연스러운 스피킹 유도~! 너무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이랑 영어로 대화하는 거 너무 너무 좋고 신나요~! 발음도 진짜 너무 섹시해요~! ㅋㅋㅋㅋ 그리고 학원 첫 수업(특강)을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열정넘치시는 모습에 반해서 등록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록 수업은 한번도 수강하지 못하여 뵐 기회가 없었는데도, 늘 자네~ 청년~ 학생~ 하면서 오고갈 때마다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시험 전날에도 지우개가 없단 말에 지우개를 주시면서 정말 잘 지워 질 테니 꼭 좋은 답을 적을 수 있을 꺼라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본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6. edm아이엘츠 학원만의 장점을 적어주세요.
-. 한국에서 학원을 다들 다녀보셨기 때문에 EDM 학원의 장점을 같이 쉽게 공감 하실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간의 끈끈한 유대감. 정말 어릴 때, 속셈학원 원장님만 6분이 모여있는 듯한 이 느낌~!^^ 선생님들의 밀착 케어가 너무너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6분 모두 각각 갖고 계신 텔런트가 학생들이 원하는 기간안에 원하는 점수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7. 앞으로 IELTS 시험을 앞둔 친구들에게 조언 또는 응원을 해주세요.
-. 솔직히 저는 제가 불가능 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절박함 속에서 희망을 놓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절실함에서 집념을 가졌고, 희망에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임했습니다. 함께 공부했던 모든 친구분들도 좋은 결과 꼭 가지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늘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파이팅!!!!
- edm 아이엘츠 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