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들의 생생한 시험장 후기

2020년 7월 5일 오전 강남 코지모임공간 2호점

일반 시험장
작성자
hjk
작성일
2020-07-09 01:46
조회
923
1. 시험 응시정보

  • 시험 접수증 : 시험 접수증 이미지 첨부(상단의 \'이미지선택\' 버튼 클릭 후 첨부)


  • 시험장 장소 및 응시일 : 2020년 7월 5일/강남역 코지모임공간 2호점


2. 시험장 평가

  • 접근성 : 평점(5점 만점에 4.5점)

  • 시설 : 평점(5점 만점에 4점)

  • 음향상태 : 평점(5점 만점에 3점)

  • 응시 소감 : 강남역에서 가깝고, 바로 근처에 카페가 많아서 오후 스피킹 준비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접근성은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이 매우 작고 같이 시험본 인원은 총 8명 정도로 소규모였습니다. 딱히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 제가 배정받은 자리가 창가 옆이라 그런지 창문 틈으로 바깥 소음이 새어나와서 말소리까지 들렸습니다. 컴퓨터 베이스 시험이었는데 폰트크기와 취향에 맞는(?) 시스템 설정이 가능한 점이 놀라웠습니다. 저는 medium과 흰 바탕에 푸른색 계열 라인이 자연스럽다고 느껴졌습니다. 다만 리스닝 음향 볼륨을 최대로 키워도 70%정도로밖에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고, 타이핑에는 문제 없었습니다. 컴퓨터 베이스 시험의 좋은 점은 writing 글자수를 자동으로 체크해준다는 것과 리딩이나 리스닝에서 answer 하지 않으면 그부분또한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온도는 긴팔후드를 입었는데 춥지도 덥지도 않았습니다. 에어콘을 가동시킬 때 삐-하는 소리가 크게 나는데 어쩌면 그부분은 거슬리실 수도 있습니다. 도중에 시험감독관들이 온도조절하느랴 껐다 켰다 하기 때문에요.


3. Speaking 후기

examiner분은 나이가 지긋하신, 안경쓰고 푸짐한 인상의 남자분이셨습니다. 천천히 말씀해주시고 친절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제가 답변하는 내용을 진지하게 들어주시는 느낌. 고개도 끄덕여주시고.. 물론 본인이 이해하면 이해하는 표정을 짓고 아니면 음? 무슨 말을 하는 거지? 라는 느낌으로 마스크 너머에서의 표정이 다 읽혀질 정도로..

  • Part 1
    : Park에 관한 내용. 자주 산책을 가냐, 공원에서 무얼 하느냐 등의 질문이었습니다.

  • Part 2
    : Describe a person who spend most of time with you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희 '엄마'라고 답변하였고, '엄마'에 대한 어떤 특정 이미지는 대부분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진부하지만 딸과 엄마가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완벽하게 personal한 경험도 담았어요.

  • Part 3
    : Family에 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상담을 받을 때, 혹은 이해받고 싶을 때 가족이냐 친구냐 아니면 패밀리 멤버가 많은 것이 좋냐 적은 것이 좋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