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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드디어 졸업합니다!

아카데믹
알렌
무제한 프리패스+문법
작성자
임기쁨
작성일
2018-10-29 19:04
조회
819
안녕하세요.

드디어 아이엘츠 졸업하는 예비 유학생 입니다.

지난 2월에 conditional offer를 받고, 급하게 아이엘츠 성적 (overall 6.5, each 6.0)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제 직업 특성상 밤샘근무가 많고 주말에도 거의 매일 출근하다 시피 해야해서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학원을 가자니 일때문에 빠지기 일수였고, 직장인 반이다보니 아이엘츠의 기본 단계인 문제 유형파악도 못하고 돈+시간 낭비만 엄청 하다가  edm 무제한 프리패스를 틈이 날 때마다 듣기 시작했습니다.

한 3개월 수박 겉핥기 처럼 공부를 한후 본 첫 시험에서 overall 6.0 (L:6.0 R:6.5 W:5.5 S:6.0)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학교에서 정해놓은 마감기한을 못 맞출 것 같아서 지난 7월에 직장을 그만두고 영어공부에 집중을 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edm 인강으로 독학을 한지 또 3개월 뒤에 시험을 한번 더 쳤고, 지난 10/06에 친 시험에서 overall 6.5 (L:6.5, R:7.0 W:6.0, S:6.0)가 나왔습니다!!

이제 full offer 받고, 장학금 신청도 도전해보려고 해요!

제 공부 방법을 잠깐 말씀드리자면,

일단 어휘를 많이 알아야 리스닝, 리딩, 라이팅, 스피킹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각 파트별 문제 유형을 꼭 익혀야 해요! 제가 edm인강 전에 학원에서 수업 들을 때, 강사분이 문제 유형 정리를 안해주셔서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문제 유형을 잘 모르니 접하지 않은 유형들이 나올 때마다 너무 당황스럽고 못풀겠더라구요.

edm 강의 들으면서 유형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유형별 문제 풀이 방법등을 알게되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리스닝은 캠브릿지 11,12를 실제 시험처럼 시간 맞춰서 풀어보고, 잘 안들렸던 파트는 쉐도잉으로 스크립트를 작성한 후에 답을 맞춰보도록 했어요. 그리고나서 재키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키워드 작업 팁이나 문제 유형별 접근 방법, 중요어휘 등을 익혔습니다. 또한 평소에는 Ted나 Friedns를 보면서 듣기 연습을 했어요.

리딩은 그나마 제가 제일 자신있었던 부분이었는데, 특히 이 부분에서 어휘력과 키워드 작업이 시험을 좌지우지 했었던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어휘가 다양하지 못했던 준비기간 초반에 모르는 단어들 투성이라 제 시간에 문제를 다 풀어본 기억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단어의 뜻을 유추하려고 노력하면서 풀었고, 이안 선생님의 키워드 작업 팁과 어김없이 문제 유형 파악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안 선생님의 문제풀이 방법이 굉장히 효과적이었고, 그 덕을 톡톡히 본것 같습니다. 캠브릿지 11,12를 시간 맞춰서 풀어보고 답을 맞추기 전에 본문에서 정답에 해당하는 근거를 다 찾아 놓고 답을 확인했습니다. 오답노트를 작성하면서 왜 이부분이 틀렸는지, 모르는 어휘 등을 정리했고, 평소에는 National Geographic에서 제가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관련 기사들을 많이 읽도록 했어요.

라이팅은 가장 점수가 안올라서 끝까지 저를 힘들게 했던 파트입니다... 알렌 선생님의 라이팅 팁들이 너무 소중하고 귀했지만, 제가 그 표현들을 이용해서 스스로 써보는 연습을 게을리 했던 탓에 점수가 5.5에서 오르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약 한 달 정도는 라이팅에 집중했습니다. 다양한 차트와 주제들을 반복해서 써보고, 외국인 친구들한테 첨삭도 받았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표현들과 에세이 구조 짜는 것 등을 최대한 제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결국 6.0을 받았습니다~~!

스피킹은 edm 책에 나와있는 주제들과 모범답안을 참고해서 제 스스로 계속 말을 이어나갈 수 있게 연습했습니다.  저만의 모범 답안을 만들어놓고 외우는 것은 실제 시험에서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더라구요. 계속 외운데로만 말하려다보니 버벅거리고 부자연스러워지고... 그래서 저는 모범답안을 만드는 대신 그 주제에서 어떤 말을 할지 키워드를 정리하고, 최대한 말을 많이 하도록 연습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6.0도 못 받았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기는 한국어만 주구장창쓰는 한국이니까요..ㅎ 그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대화한다고 생각하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요점을 세 가지로 요약해 드리면

1. 문제유형 파악

2. 키워드 작업

3. 어휘력 

4. 연습 (본인의 것으로 만들기)

5. 마인드 컨트롤 및 자신감 ㅎㅎ

edm 인강이 없었다면, 저는 아직도 돈낭비 시간낭비만 하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졌겠죠..? 가성비 좋구요. 강의 품질 좋습니다. edm강의에서 만난 선생님들 모두 잘 가르쳐 주셔서 어찌보면 단기간에 원하는 점수 받고 대학원갈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edm 사랑합니다!
전체 1

  • 2018-10-30 09:32
    안녕하세요 알렌입니다~~
    정말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자세한 공부방법까지 올려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셨기에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도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삶도 edm이 항상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