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EDM FINAL! One-Stop IELTS 수강 완강 했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들으신다고 하는분도 계시던데 전 일하면서 공부한다는 핑계로 완강만 하자는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모든 시험이 그렇겠지만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그에 맞는 해설을 들어보는게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라이팅과 스피킹은 첨삭이나 대면 수업을 한게 아니라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 각 주제별 빠른 분석법과 꼭 필요한 탐플릿과 어휘를 얻어 간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앞으로 직접 글을 써보고, 스피킹 수업도 진행 하면서 강의에서 얻은 팁+나만의 답변을 만들어 보강해 갈 생각입니다.

 

리스닝, 리딩은 각 파트 문제를 빠르게 효과적으로 푸는 방법을 학습했고 나름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리스닝 섹션1 주관식 문제에서 대문자 소문자, 관사, 하이픈(-)등의 사용을 의식않고 못하고 풀다가  아깝게 문제를 틀리고 수업을 통해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알게된 것도 많고요, False와 Not given 을 구별하는 방법, note taking 하며 문제를 푸는것, 못들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빨리 정신차리고 다음문제에 집중할 것 같은 tip들 많이 배워갑니다. 못들어서가 아니라 정확하게 답을 쓰지 못해서  혹은 당황해서 틀린 실수를 줄이는 법을 배웠습니다.

리딩은 초반엔 지문만 봐도 가슴이 답답하고 꽉 막혀서 읽기조차 싫었는데 선생님과 문제를 계속 풀어가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첫번째로 아 예전만큼 괴롭지 않다, 읽어볼만 하다 라는 마음이 들게 생각이 바뀌게 되었고요. 그리고 나서 다시 문제를 풀어보니 글의 요지나 주제를 찾는 유형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다른 보기가 정답인것 같기도 하고, 정답이 억지 같게도 느껴지곤 했는데, 그 부분은 왜 정답이 이것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 보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빠르게 넘어가는게 낫더군요. 어짜피 그 문제를 다시 시험에서 만나지는 않을테니까요. 대신 취약한 부분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시험 문제에서 원하는 정답 유형을 찾는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자주 출제되는 형용사나, 동의어도 수업중에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업을 듣고 제 개인적으로 소감은 리스닝, 리딩은 온라인 강의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으로도 충분하고,

라이팅과 스피킹은 온라인 강의에서 얻은 팁을 바탕으로 본인의 글과 대답에 대해 피드백 해 줄수 있는 선생님과 추가 공부를 하는것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수업에 대한 문의나, 연장 등에 어학원으로 연락도 몇번 드렸었는데 그때 마다 친절하게 응대해준 직원분들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