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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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소개해주세요 ]

• 이름: 송인화


• 목표점수: 6.0


• 달성점수: 7.0


• IELTS 공부계기: 워킹홀리데이(호주)


• 수강한 수업/강좌명: 오전중급반/General


• 수강기간: 2개월


• 시험 응시일: 3월 9일


• 합격점수 : 7.0

[ 나만의 IELTS 공부 노하우 ]
☞ 기본사항 : 저는 수능때 영어 2등급을 맞은 이후로는 영어와는 인연이 거의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회사에서 간간히 비즈니스 메일을 쓸 일이 있기는 했지만 그게 전부였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커리어 변경을 희망하고 다시 영어 공부를 하게 될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시작으로 IELTS를 선택했습니다. 첫 레벨 테스트 당시 6.0 수준이라는 판단을 받아 중급반에 배정이 되었고, 혼자서 처음 풀어본 모의고사의 경우 리스닝&리딩이 6.0-6.5 정도가 나왔습니다. 라이팅의 경우 첫 첨삭 때 4.5 정도를 받았습니다. 스피킹의 경우 객관적인 점수를 확인한 적은 없으나 주변 분들과 스피킹 연습을 할 때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실전에서는 보통 1.0-1.5 정도가 더 낮은 점수가 나온다고 들었기에 모의고사에서 7.0-7.5 정도가 나올 때까지 노력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 Listening : 일단 기본적으로 영어를 듣는 시간을 많이 늘리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플레이리스트를 전부 영어 노래로 바꾸었고, 인터넷 방송이나 짧은 영상을 볼 때도 영어로 된 영상을 보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매일매일 수업에서 1개 섹션을 듣고 문제 풀이를 진행하는데, 오답 노트를 따로 만들지는 않더라도 문제를 풀고 나면 왜 틀린 건지 확인하고 그날 받은 프린트 위에 그 이유를 적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아예 못 들어서 틀린 건지, 답의 근거가 되는 단어를 몰라서 틀린 건지, 그 외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 등을 꼭 확인했습니다. )

또한 전체 지문을 꼭 한 번 살펴보고 모르는 표현이나 단어가 나오면 그것을 따로 단어장을 만들어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외에도 별도로 단어 공부를 했습니다.

☞ Reading : 4개의 영역 중 가장 시간을 많이 쏟은 분야입니다. 그래서 성적도 제일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앞서 말한 리스닝과 동일하게 일단 영어로 된 글을 접하는 시간을 확연히 늘렸습니다. 영어로 된 짧은 단편 소설을 읽거나, 영어 신문 기사를 찾아보거나, 영어로 된 게임을 하거나, 영어로 AI와 대화를 나누는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우리가 한국어를 읽자마자 여러 번 생각할 필요 없이 바로 그 뜻을 알아차리는 것처럼, 영어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또 리스닝처럼 오답 분석을 꼭 하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저는 국어의 경우에는 속독을 하는 습관이 있는데, 영어도 국어처럼 빠르게 읽어 내리는 탓에 성급하게 풀어서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있어서 틀리거나 유추해서 푸는 바람에 틀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들을 전부 파악하고 모의고사 및 실제 시험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풀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 Writing : 4개의 영역 중 가장 공부가 부족했던 분야입니다. 영작문의 경우에는 단시간에 오르기가 힘들다는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기 때문에 학원에서 준비해서 주시는 형식을 익히는 데에 우선적으로 노력을 들였습니다. General Task 1의 경우 편지를 작성해야 했는데, 모범 예제를 노트에 따로 필사하고, 자주 나오거나 중요한 표현을 그대로 베껴서 혼자서 편지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General Task 2의 경우 샘플 에세이의 유형과 그에 걸맞는 형식, 그리고 그 형식 내에서 사용되는 연결 어구나 표현 등을 따로 정리해서 암기하고자 했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따로 보기 좋게 정리한 노트를 가져가서 그것만 읽었습니다.

☞ Speaking : 일단 최대한 많이 말하고자 했습니다. 아무리 문법이 이상하고 같은 단어를 여러 번 반복하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어떻게든 영어로 처음부터 끝까지 몇 문장씩 말해보는 시간을 매일매일 가졌습니다. 특히 제가 쓴 방법은 제가 일종의 인터넷 방송인이 되었다고 가정하고 가상의 시청자를 상상한 다음, 제 일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거나,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계속해서 혼자서 말을 하는 방법을 썼습니다. 보기에는 이상하지만 연습은 정말로 잘 됐습니다. (제가 혼자 살아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 Vocabulary & Grammar : 저는 리스닝, 리딩 시간에 배우는 모르는 단어를 외우는 것 외에도 학사 모자를 쓴 물고기가 아주 귀여운 영어 유료 앱을 따로 사용해서 단어 공부를 했습니다. (광고가 될 수 있으므로 앱 이름은 생략합니다.) 해당 앱 내에서 문법, 리스닝, 스피킹 연습도 할 수 있어서 각 기능들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문법을 총 정리할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edm의 문법 교재를 사용해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Tip : 시험 당일날, IELTS 시험 접수 페이지 상에서 시험을 준비하라고 따로 보내주는 페이지가 있는데, 거기서 모의고사를 한 번 풀어볼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연습할 겸 풀고 갔는데 리스닝도 리딩도 6.5 정도가 나왔습니다. 못 나와도 목표 점수는 나온다는 느낌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대기실에서는 아이엘츠 리스닝 모의고사 녹음본을 들었고, 스피킹 때도 스피킹 모의고사 녹음본을 들었습니다. 지금 당장 영어를 들어도 당황하지 않고 바로 익숙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다만, 뇌의 피로도가 쌓일 수 있으므로 모두에게 추천 드리는 방법은 아닙니다.)

[선생님들께 하고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
☞ 크리스 선생님 : 저희 중급반 담임 선생님, 항상 유쾌하고 기운 차게 수업을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수업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고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선생님께 시험 딱 한 번만 보고 수강 후기를 작성하고 떠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서 정말로 기쁩니다.
☞ 소피아 선생님 : 선생님이 가르쳐주시고 나눠주신 프린트가 아니었다면 저는 Writing에서 이보다 더 심한 점수를 맞았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가 좋은 점수를 맞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헤더 선생님 : 처음에 리딩 문제를 푸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작정 문제를 읽고 풀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문제 풀기가 더 수월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Johnny 선생님 : Thank you for always being kind and friendly. Thanks to you, I was able to practice without fear even during speaking time. Also, I was able to take the test comfortably because you encouraged me I can do it. Thank you so much!

[ edm아이엘츠 학원/인강만의 장점을 적어주세요 ]
☞ IELTS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험을 푸는 방법을 완벽하게 숙지해야 점수가 나오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edm 학원에서는 이러한 방법과 시험을 볼 때 알면 좋은 여러가지 팁들을 얻어가기에 좋은 장소였고, 몸이 안 좋아 학원을 가지 못했을 때에는 인강으로 현장 수업을 다시 볼 수 있어 출석에 대한 부담도 덜했습니다. 2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장소로 edm을 고른 것은 정말로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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