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빵꾸나지 않는 내 영어 1. _ from 'be done' to 'do' '문법단기속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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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 입력사항 ]
- 이름: 전창현
- 핸드폰 뒤 4자리 : 6190
[ edm 아이엘츠 수강 후기]
여느 한국인들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참 오랜시간동안 영어로 인해 고통받아왔다.
왜 해야겠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수능, 토익, 내신, 중간고사 등등 내 인생에 번번이 태클을 걸어오니
꾸역꾸역 아슬아슬하게 넘어오면서 한고비 넘기면 바로 치워버리는,
참 잘 하게 되면 좋을 것 같은데 그냥 하기 싫은,
계륵같은 것이 영어였다.
하지만 올 9월부터 한달 남짓 ed:m에서 영어 기본반과 문단속반을 수강하면서,
눈과 귀가 트이고, 어설프게나마 영어로 문장을 말하고 글을 쓸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시험영어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실용영어와 유사한 아이엘츠 시험을
유능하신 선생님들께 배워서 가능한 결과가 아닌가 싶고,
각 반에 대한 수강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2주라는 짧은 기간동안 속성으로 영어의 문법을 정리하는 문법 단기 속성반 (aka. 문단속반)에 대한 수강후기다.
우선, 기본반을 수강하면서 이 문단속반을 함께 수강한 것이 매우 큰 시너지를 냈다.
문단속반에서 배우는 문법지식들이 기본반에서 다루는 내용과 겹치지만, 살짝 다른방향에서 다루기 때문에
반복을 통한 복습효과 + 각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다음으로, 다량암기라는 단기속성반스러운 학습방법이 영어를 언어로 구사하는 데에 정말 효율적인 방법이었다.
첫 수업시간부터 약간 서당에서 천자문 외우듯이 문법지식과 예문들을 암송하도록 시키셔서
이것에 익숙하지 않은 나는 약간 어색하기도 하고 의아하기도 했는데,
고작 2주밖에 안지난 현 시점에서 선생님이 암기시키셨던 내용들이
다른 수업시간이나 혹은 영문 웹사이트의 글을 읽을 때에 떠오르고 적용되어 훨씬 더 효율적인 상태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많은 문장을 직접 쓰고 말하는 훈련을 통해 영어를 몸으로 익히는 것이 정말 많이 도움되었다.
수업의 주제로 다룬 문법지식을 활용하여 한국어 문장을 영어로 쓴 뒤,
그 내용을 짝궁과 문답하며 지식을 다져나가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한 수업에서 수십개의 문장을 쓰고, 고치고, 말하고, 암송하는 연습을 하다보니
수업에서 다룬 문법지식이 뇌리에 깊히 박히는 것은 물론, '어색하지 않은 영어문장'에 대한 어렴풋한 감이 생겼다.
첫 수업시간 때 세드릭 선생님께서
이 문단속반을 통해서 배우는 지식들의 역할을 자전거 타는 것에 비유해 설명하셨었는데,
종강을 앞둔 지금, 이제 한 두바퀴정도 페달을 밟을 수 있는 상태가 된 것 같다.
'문법지식을 외우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문장을 직접 써보고 말해보는 것.'
누군가에게 영어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해? 라고 물어본다면 열에 아홉은 이렇게 대답 할 것 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나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이 영어를 못하는 건 그 당연한 걸 안하기 때문일테다.
나는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엘츠를 위한 영어를 넘어 구사할 수 있는 언어로서의 영어의 기틀을 잡았다.
항상 '당하는' 내 영어를 '하는' 영어로, 단기간에 바꾸고 싶으시다면 강력히 추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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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님 문법반에 대한 수강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dm 아이엘츠 어학원 선생님들은 전문성과 더불어 수강생분들이 목표하는 점수를 최대한 빨리 딸 수 있게 항상 노력하고 계십니다! 수강에 만족하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합격 후기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화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