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입력사항]
이름 : 김하연
핸드폰 뒤 4자리 : 3471

 

2월 6일 시험을 보고 이제 후기를 씁니다!

학창시절에 수능 본 이후로 제대로 영어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너무너무 걱정하며 저녁 기본반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비교적 쉬운 문제들로 워밍업을 했는데 writing 이 바로 글쓰기를 시작하는게 아니라 기본반에서는 각 주제별 단어랑 나올법한 구문들을 먼저 공부하는게 유익했어요!

그 다음 두달은 저녁 종합반에서 공부했습니다. 확실히 reading listening 문제들이 어려워지고 실전과 비슷한 난이도더라구요 12월은 헤더선생님, 1월은 제인선생님과 공부했는데 공통적으로 강조하시는 부분도 있으시지만 풀이법이나 설명하시는 것이 달랐는데 저는 더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보면서 제스타일을 찾을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저는 writing task 2보다 1이 더 걱정이였어요ㅠ 왜냐하면 일상생활에서 한국어로도 잘 쓰지 않는 다양한 숫자 관련 용어들 자체가 생각만 하면 너무 복잡해서..ㅠ 그래도 peter쌤이랑 두달 공부하고 혼자서도 써보며 첨삭받으면서 점점 나아져가는게 느껴졌어요 writing task2는 blair쌤이랑 기본반부터해서 3달을 공부했어요. 일단 각 주제별로 시작해야하는 서론 구문이나 문장 구성하는 법, 연결어구 등을 찬찬히 배울 수 있어서 그런것들을 잘 이용하며 에세이를 쓸 수 있었어요. 사실 writing은 쌤들이랑 같이 쓰면 나도 저렇게 쓸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때문에 혼자 써보고 첨삭받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피킹은 Jonny 쌤이 너무 나이스하세요 선생님의 최애 치킨도 알수 있는 그런 재밌는 수업..! 문법이 완벽하진 않더라도 용기내서 막 말할 수 있게됩니다ㅎㅎ 학생들 말하는거 다 듣고 문법 오류나 어색한 부분들 다 캐치하시는데 자연스러운 표현 알려주시는거 다 적고 원어민 표현들 암기해서 억양이나 톤도 네이티브처럼 할수 있게 집에서도 연습했어요! 시험 보기 일주일전에 모의 speaking 테스트를 봤는데 잘한것 같진 않았지만 선생님이 이런 부분은 고치면 실제 시험에서 잘할 수 있다고 알려주시고 자신감도 불어넣어주셨습니다ㅎㅎ

선생님들 모두 너무 좋으시고 질문도 다 받아주시고 너무 좋아요~ 시험 결과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