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all 6.0 합격후기
1. 자신을 소개해주세요.
* 이름: 이은수
* 수강한 수업명: 6.5 목표 스파르타 반
* 수업기간: 2016년 10월- 2017 1월
* IELTS공부계기: 캐나다 유학
2. 최근에 본 IELTS시험에 대해 작성해주세요.
* 시험일자: 2017년 1월14일
* 시험종류: Academic ( o ), General ( ) <---체크해주세요.
* 시험점수: Listening( 6.5 ), Speaking( 5.5 ), Reading( 6.0 ), Writing( 6.0 )
3. 시험을 치른 소감을 간단히 적어주세요.
2번의 시험을 치르고 난 후에야 ‘학원에서 한 번 시험을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edm어학원으로 3번째 시험을 신청했어요. 확실히 항상 수업을 듣던 곳에서 시험을 보니 긴장감도 덜 했고 실제 시험이 아닌 모의고사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편했습니다. ‘Third times the charm’ 이라고, 세 번의 시험 끝에 결국 합격해 정말 기뻤는데, 그게 또 학원에서 본 시험이라 더 의미가 있었어요.
4. IELTS 영역별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나만의 공부방법(노하우)를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 Reading: 가장 기복이 심했던 파트였어요. Jackie쌤한테 ‘문제를 읽고 키워드를 본문에서 찾기만 하면 됩니다^^’ 라고 아무리 들어도 막상 지문을 받으면 전체를 줄줄이 읽고 있는 나를 발견했고, 그럴 때마다 ‘이번 생은 틀렸나보다’ 라는 생각이 마구 들곤 했어요.
Reading 과제를 할 땐 항상 한 지문 당 20분의 시간을 맞춰서 풀었고, 매번 해석을 꼼꼼히 하기 보다는 (단어도 약하고 해석도 느린 편이라) 어느 문단에 어떤 이유로 이게 답인지, 문제의 키워드가 본문에 어떻게 Paraphrasing 된 건지를 찾는 걸 더 중점적으로 했어요. 수업 때에는 Jackie쌤이 어떤 식으로 지문에 접근하셨고 어떻게 정답을 찾으시는 지 그 방법을 내가 푼 방법과 비교해봤고, 그렇게 선생님의 흐름을 따라갔던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 Listening: 과제를 할 때 보통 재생속도를 1.1~1.2배속으로 빠르게 듣는 연습을 했어요. 첫 번째 시험에서 체감 재생 속도가 너무 빨랐거든요. Listening 한 회를 듣고 Dictation하고, 안 들리는 것은 들릴 때까지 반복해서 듣다보니 Listening 과제만 했을 뿐인데 4시간이 흘러있기도 했어요. 그럴 때면 저는 또 ‘나는 막귀인가. 내 귀는 뚫릴 생각이 없는 걸까’ 라는 자괴감에 빠지곤 했습니다. 유독 Listening에서 Paraphrasing되는 단어들에 매번 막혔었는데 수업 때마다 Jackie쌤이 동의어, 반의어를 계속 언급해주시고 그 단어들을 바로바로 외우고 나니 Listening 문제 푸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 Writing: Jackie쌤의 Task1 수업으로 처음에 Structure 잡는 걸 쉽게 배울 수 있었어요. 쌤의 Task1 수업에서는 고급표현이지만 쉽게 읽히는 문장 구조들을 배울 수 있었고요. Task1이 가장 손에 안 익었던 터라 Jackie쌤과 쌤의 모범답안을 그대로 베껴 옮겨 적기를 많이 했어요. 그러면서 어떻게 흐름을 잡아가는 지 수치표현이나 수동태를 쓸 때는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 지 베껴 적으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갔고요.
Task2를 공부할 때는 쌤의 Writing 아이디어 정리가 도움이 많이 됐어요. 아이디어 노트를 만들어서 쌤이 가르쳐주신 주제의 동사와 명사를 정리했고, Ian쌤이 가르쳐주신 아이디어를 함께 덧붙여서 정리했어요. 특히 Ian쌤은 글자수 늘리기 좋은 Phrase (on the increase at an alarming rate/ in modern society/ in many cities of the world 등)를 많이 알려주셔서, 항상 250자를 못 채우는 저에게 Ian쌤 수업이 큰 도움이 됐어요.
* Speaking: 가장 스트레스 받는 파트였던 Speaking... 쉬운 회화표현을 많이 배울 수 있던 Jackie쌤 수업을 들으면서(기-승-전-Jackie쌤 찬양) 자신감을 많이 얻었어요. 학원 안에 있는 Speaking room을 자주 이용했고, Jackie쌤이 말하는 걸 혼자 녹음해보고 자주 들어보라고 팁을 주셨지만 내가 내 목소리를 듣는 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Jackie쌤)
특히 버거웠던 Part2는 스스로 만든 2분 답변을 몇 개 만들어 놓고 자주 읽는 연습을 했어요. 3번의 시험 동안 3번 다 수업 때 연습했던 Part2 문제들이 나왔고, 그 중에 두 번은 자주 연습했던 문제가 나와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바로바로 말할 수 있었어요.
5. edm아이엘츠 선생님들께 하고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선생님: 두 번의 Writing시험에서 모두 5.0을 받아, 나는 너에게 5점을 준 적이 없는데 왜 시험에서 항상 5점을 받아오느냐며 저를 민망하게 하셨던 쌤... 글 쓰는 매 시간마다, 서론에서 막히는 저에게 뜨거운 눈빛을 보내며 저를 부끄럽게 하셨던 쌤...
‘Task1만 더 집중해도 1점이 오른다’는 선생님의 말을 믿고 Task1에 좀 더 신경을 썼더니 정말 꿈만 같던 Writing 6.0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학생들의 합격이 나의 강의의 원동력이다, 그거 하나 꿈꾸며 강의를 한다.’ 라고 말씀하셨을 때 속으로 말도 안 된다고 안 믿었던 거 죄송해요. 선생님처럼 학생들을 진심으로 생각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은 또 없을 거예요. 완벽한 강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시던 쌤의 열정강의 잊지 못할 거예요. 그리고 쌤한테 상담 받았을 때 많이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상담이 아니었던 건 함정) 아직도 많이 부족한 Writing 실력이지만, 쌤의 Writing수업이 있었기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edm의 조물주 불멸의 .
Ian선생님: 오늘 또 뜻 깊은 시간을 한 번 가져봅시다. 라며, 매번 뜻 깊은 강의를 해주신 이안쌤... 쌤의 뜻 깊은 Writing수업이 글자수 채우기에 약했던 저의 Writing에 큰 도움이 됐어요. ‘셀럽들/스포츠 스타들의 억대 연봉은 정당한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정리해주시다가, 읽을 줄 모르고 말할 줄 모르는 너희들을 계몽시키는 나는... 이라며 눈시울을 붉히시던 이안쌤... 잊지 못할 거예요ㅋㅋㅋㅋㅋ 항상 지루하지 않는 재밌는 강의해주셔서 감사해요. 강의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게, 일부러 가끔씩 중간중간 스펠링 틀리게 적으셔서 수업에 한눈팔지 못하게 하시던 노련한 edm의 계몽가 이안쌤... 존경합니다.
Allen선생님: 자, 재료들을 한 번 식탁에 올려보자. 자, 이제 비교해보자. 하시던 쌤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해요. 알렌쌤의 Task1 수업을 들을 때면 2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제 글 쓰는 습관과 실력에 맞춰서 적당한 표현들로 고쳐주시던 쌤 덕분에 제 글이 잘 다듬어져 온 것 같아요. 젠틀함이 넘치던 알렌쌤... 최대한 학생들이 자립적으로 글을 쓸 수 있게 Writing 시간마다 ‘자, 한번 해보자.’ 하고 독려해주시던 알렌쌤... ‘음, 뭔가 잘못됐다 그치 자, 한번 다시 써보자.’하실 때마다 저는 깊은 좌절감을 느꼈지만 덕분에 글쓰기 연습도 많이 할 수 있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Heather선생님: 저보고 항상 째려보지 말라고 말씀하시던 헤더쌤... 저는 그저 쌤이 좋아서 쳐다본 거였어요... 항상 에너지 넘치고 밝은 헤더쌤의 수업은 진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진짜 지루할 틈 없이 긴장의 연속ㅋㅋㅋㅋㅋ 쌤이랑 눈 마주치기 전에 스피킹 주제 답변을 머릿속으로 되뇌느라 집중력 향상... 순발력 상승... 그 어떤 선생님들보다도 저를 얼어붙게 만들던 Speaking 끝판왕 헤더쌤ㅋㅋㅋ 덕분에 저는 그 어떤 Examiner 앞에서도 떨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아이엘츠 스피킹 답은 헤더쌤인가 봐요. 사랑합니다. 헤더쌤.
Caleb선생님: Reading passage 하나를 풀었는데
합격 축하합니다~
추운 겨울에 공부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았어~ 브라우니도 잘 먹었고 ㅋㅋ
캐나다 유학 생활도 화이팅!!
이런걸로 놀래켜 줄줄이야 🙂
성공적인 유학과 이민을 기원하마 항상 건강하고 자신감있게 ~ 잘할거다
캐나다에서 ~ 제 2의 멋진 삶을 기원하며 ~
부럽네 ...
좋은 소식 감사하고 캐나다에서도 항상 좋은 일들 가득하길 바라요 🙂
Cal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