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정보

Editor Heather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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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유학 HND 전문 컨설턴트 Heather Cho 입니다.

우리나라와는 학제가 달라 영국 대학교 입학 절차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영국 대학교는 9월 학기 시작이 일반적이라 입학 준비 시기와 절차가 다소 다릅니다.

영국 대학교, 특히 영국 명문대 경영학을 타깃으로 9월 입학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타임라인을 잡아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학 준비에 걸리는 기간 및 필요 요소들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HND 과정 시작 시기와 9월 입학 연계

edm헤외대학 입학과정을 통한 유학의 길은 언제든 열려 있어요. 방학을 최소화시켜 8개월동안 15개의 경영학 관련 과목들을 이수합니다. 매달 시작할 수 있는 과정이긴 하나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고 공부를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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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부분의 대학교는 9월에 학기가 시작합니다. 간혹 1월 학기가 열리는 경우도 있으나 드물기 때문에 9월 입학 준비가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1학기, 1월부터 3월말 - 4월초까지 2학기, 4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 3학기로 대략 나눠볼 수 있겠습니다. 9월에 입학하려면 적어도 8월까지는 대학교 입학요건 충족 및 비자를 해결해야 합니다. 따라서 입학 1년 전 즈음부터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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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해외대학 입학과정은 다양한 시점에 시작한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중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입학하기에 좋은 시기는 4월경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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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HND 과정 시작 -> 12월 과정 수료 -> 1월 영국 대학교 지원 -> 입학요건 충족 -> 비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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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프로세스가 가장 여유롭게 유학을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이후 시작하는 것도 9월 입학에 맞춰 timeline을 짤 수 있으나, 10월 이후 시작은 입학 연도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점은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영국 유학 지원 절차(UCAS)

영국 대학교에 대한 정보는 목표로 하는 대학교 웹사이트에 가장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학과를 선택하면 입학요강, 학비, 시작일 등이 명시되며, 해당 학과를 선택했을 때 어떤 부분들을 학습하는지도 상세하게 나와 있어요. 물론 목표 대학교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학교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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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교 지원은 UCAS를 통해 진행됩니다. 최대 5개 대학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유의해야 할 점은 동일한 학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지원자들은 UCAS 가이드에 맞춰 개인정보와 자기소개서 (현재는 3개의 문답 형태로 변동)를 쓰게 되는데요. 하나의 자기소개서로 최대 5개의 대학교에 지원하기 때문에 “선택한 분야에 맞는 학업 또는 경험을 했는가” 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영국으로 대학교를 가는 것을 희망한다면 내가 공부를 희망하는 학과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보고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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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월이 지나도 지원을 할 수 있는데요. 1월은 모든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A-level을 한 학생이든, 파운데이션 과정을 한 학생이든, HND를 수료한 학생이든 동일한 기준으로 대학교의 모집 요강에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셈이죠. Round 1으로 불리는 1월에 지원하는 것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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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AS 지원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매년 달라지므로 시기로 따져보겠습니다.

영국의 경우 학과마다 정원이 정해져 있고, 특정 학과가 일찍 마감되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에 매년 1월 Round 1 지원을 추천합니다.

3. 지원 후 절차(Conditional Offer & 아이엘츠 준비)

UCAS 지원을 마무리하고 나면 지원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합격 여부 관련 연락이 오게 됩니다. 이때 인터뷰를 요구하는 학교들도 있고, 인터뷰 없이 조건부 입학서를 보내주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조건부 입학서 (Conditional Offer)에는 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 입학이 확정되는지 서술되어 있는데요, 조건부 입학서에는 대부분 HND 과정의 성적과 아이엘츠 점수 제출이 요구됩니다. 대부분 영국의 대학교들의 경우 IELTS를 요구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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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학제를 따르는 국제학생들, 예를 들어 A-level 응시자, 파운데이션 또는 HND 수료자는 영국 대학교 입학 시기에 맞추어 타임라인이 짜여 있기 때문에 사실 수료 중에 있는 과정이더라도 성적은 큰 무리 없이 기한 안으로 준비가 되는 편인데요. 다년간 영국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봐 온 바로는 영어 성적이 가장 큰 변수가 됩니다. IELTS가 영국의 대학교에서 가장 많이 요구하는 공인 영어 시험인데요. 평균 점수 (overall score) 와 각 영역 점수 (each component)를 같이 맞춰야 하는 경우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영국 경영학과는 일반적으로 IELTS Overall 6.5 Each 6.0 이상을 요구합니다. 학교와 학과에 따라 상이하니 꼭 모집요강을 체크하시고, IELTS의 경우 시간을 많이 쏟을수록 결과가 빠르게 나올 수 있으니 최소 마감기한 2-3개월 전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자 준비도 하나의 관건입니다. 영국의 비자국의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은데요. 한국은 이제 재정증명이 꼭 필요한 국가는 아니지만 비자 신청 시 요구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일년 치 학비와 생활비가 한 달 정도는 계좌에 준비해야 하고, 비자에 꼭 필요한 CAS (Confirmation of Acceptance for Studies) number 발급도 시간이 꽤 걸리는 부분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결핵 위험국으로 비자 신청을 위해 반드시 결핵 검사 결과를 요구하는데요. 해당 부분도 지정 병원에서만 할 수 있기도 하고, 예약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야 하니 충분히 시간을 두고 준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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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입시와는 많이 다른 영국 입시지만 전문가와의 컨설팅을 통해 차근차근 하나씩 준비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혼자 준비하기 막막하다면, edm해외대학 입학과정 HND 전문 컨설턴트와 무료 상담을 통해 최적의 전략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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