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2달 후, 첫 시험 overall 6.5 달성
점수
Listening 6.5
Writing 6.0
Reading 6.5
Speaking 6.0
특징
달성기간2개월
학생
무제한첨삭
밀착케어
원어민스피킹
고득점꿀팁
▶ 수강한 강의명
종일lev.2A (1개월) + 종일lev.3 (1개월)
▶ 나만의 IELTS 공부 노하우
우선 단어는 학원 교재 중 하나인 초록색 단어장을 2달 내내 매일매일 암기했습니다. 그 외엔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들만 외웠고 추가적으로 단어를 욕심내서 외울 시간은 없었습니다. 초록색 단어장만 다 외워도 문제 난이도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Listening
저에게 가장 큰 공포심을 주었던 과목입니다. 왜인지 .. 영어가 잘 안들리더라구요. 특히 파트1,파트4 합산하여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빈칸 채우기에서 늘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단수/복수 시제 실수나, 철자 실수, 혹은 다른 하나에 꽂혀 그 뒤 빈칸까지 못듣곤 했습니다. 자잘한 실수가 반복되니 리스닝 음원이 들려오기만 하면 일단 초 긴장 상태였습니다 .. . 그래도 학원에서 2달 내내 꾸준히 문제를 풀어나가고, 강사진들이 추천해주시는 유튜브 채널 통해서 듣는 연습을 하다보니 일정한 점수대 이상은 확보되기 시작했습니다.
음원 시작 전에 전체적인 지문의 내용 파악해놓기 (주제, 빈칸(시제,품사), 키워드)
못들은 문제는 바로 포기하기 (다음 문제를 정확히 듣는 게 더 중요합니다)
소거법 적극 활용 (아이엘츠는 객관식 모든 문장이 지문에 나오기 때문에, 단순히 들리는 걸 체크하는게 아니라 아닌걸 확실하게 지워나가는 게 답을 찾기 빨랐습니다.)
실전에서는 하이라이팅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키워드나 품사에 표기해두기)
개인적인 노력으로는 학원에서 푸는 문제를 꼬박꼬박 풀고, 그 날 푼 문제의 지문은 3회 이상씩 꼭 다시 들었습니다. 빈칸 유형에서 철자 실수로 틀린 단어들은 따로 메모해두고 암기했습니다. 소피아 선생님이 추천해주셨던 유튜브의 BBC 6min english 영상을 학원 등/하원 시간 활용해서 들어주었어요. 막 집중해서 듣기보다는 전반적인 대화의 흐름을 파악하는 정도로 들었습니다. 뇌파 공부법도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cdt로 응시했는데 컴퓨터로 문제푸는 연습을 하기 위해 시험보기 일주일 전부터는 mini ielts 홈페이지 통해서 기출문제를 풀어봤습니다. 이 때 미리 하이라이팅 기능도 연습해보고, 실전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Reading
수능영어, 토익공부를 했던 경험인지 지문을 읽고 해석하는데에는 크게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습니다. 저에게 리딩은 문제유형에 익숙해지는 것과 시간 분배가 쟁점이었던 과목입니다. 리딩은 따로 공부를 깊게 하진 않았습니다. 첫 1달 차 수업에서는 문제유형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하나 정확히 문제를 풀려고 했습니다. 그날그날 몰랐던 단어들을 꼭 따로 메모해두고 암기했습니다. 2달 차 수업때는 타이머를 켜놓고 풀었습니다. 패시지 1,2를 다 푸는데 30~35분으로 잡고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리딩은 많이 읽어보고, 단어를 암기하는 게 다 인것 같습니다. 읽는 훈련을 많이 하고, 꾸준히 단어 암기량을 늘리면 문제푸는 센스가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cdt에 익숙해지려고 막판에는 다니엘 선생님 코칭대로 뒷짐지고 풀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실전에선 하이라이팅 기능 적극 활용해서 풀었습니다.
Writing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가장 재밌었던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edm 아이엘츠 어학원 커리큘럼이 라이팅에 너무 최적화되어 있어서, 학원 진도만 잘 따라가도 개요-서론-본문-결론, 글 다운 형태의 에세이를 대충 쓸 수 있게 되어서 놀라웠습니다. 특히 교재에서 제공하는 문장, 표현들 그냥 요령없이 달달달 외워도 글자 수 맞추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본인이 글 쓰는 재주가 없다라고 생각되신다면 일단 외워야 할 것들을 먼저 다 외우고 나면, 그 이후 문장을 이어나갈 자신감이 생기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테스크1은 문제 유형 별로 단어,표현만 외우면 15분이면 쓸 수 있는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험 당일의 문제 유형에 운이 좀 따라주면 더 수월하게 쓸 수 있겠지만, 유형별로 그냥 많이 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워드로 제가 외워야할 단어, 표현 전부 따로 정리해서 달달달 외우고 계속 써봤습니다.
테스크2는 두 가지가 핵심이라고 생각됩니다. 글의 맥락에 맞는 아이데이션과 많이 써보기입니다. 시험지를 보면 5분동안은 무조건 아이데이션을 합니다. 본문1-2에 들어갈 메인/서브아이디어까지 모두 메모를 해둡니다. 아이데이션 전에 무작정 글쓰기를 시작하면, 글을 마무리했을 때 제가 읽으면서도 이상한 맥락이 글이 완성되어 있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문제를 정확히 해석하고 꼭 맥락에 맞는 아이데이션을 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아이데이션이 어려우신 분들은 우선 학원 교재에서 제공하는 주제별 샘플 문장을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전 그냥 많이 써봤던 것 같습니다. 좀 잘 완성되었다고 보이는 글은 따로 빼두고 몇 번씩 읽었습니다. 한 번 썼다고 잊어버리면 제 글이 되지가 않더라구요. 뭔가 잘써진 글은 꼭 한두번씩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시험장에서 진짜 생각이 나더라구요.
팁으로는 챗지피티 활용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학원에서 첨삭을 해주시긴 하지만, 더블체크도 할 수 있고 내 목표 점수에 맞는 좋은 문장 예시까지 제공해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요. 프롬포트에 [아이엘츠 라이팅 첨삭 목적, 내 목표점수는 몇 점대, 글자 수 카운팅해주고 예상 점수 4가지 항목별로 체점해줘, 체점 후 수정하면 좋은 표현들로 재작성해서 보내줘]
라고 하면 알아서 척척 해줍니다. 물론 아주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챗지피티가 저한테 늘 5.5~6.0점을 줬거든요. 5.5에서 6.0까지 올리는 과정에서 챗지피티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많이 써본 것도 있습니다.) 실제 성적도 비슷하게 나와서 라이팅이 고민이신 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위 방법으로 5월 말 종강 후, 6월 시험 전 약 2주 동안 테스크1 14개, 테스크2 14개씩 쓰는 연습을 했는데요. 그냥 하루에 각 테스크 별로 하나씩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물론 시간 맞춰서요. 테스크1은 그동안 외웠던 표현을 잊지 않는데에, 테스크 2는 더 많은 주제를 다뤄보며 아이데이션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연습이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최근 썼던 에세이 샘플들이 생생하게 기억이 났던 터라, 시험 보시기 전에 많이 써보시고 자기의 글로 만드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주제별로 하나씩은 다 써본 것 같습니다.
Speaking
해외생활에 대한 경험은 전무하지만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스피킹이 아주 무섭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욕심이 났던 과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영어로 말하기를 무섭거나 두려워하진 않지만, 좀 더 제 생각을 상대방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수월하게 말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도움이 되었던 건 쉐도잉인데요. 집에 혼자 있을 때나 샤워할 때, 상대방이 나에게 질문을 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중얼거렸던 것 같습니다. 아이엘츠 브로를 통한 스피킹 기출문제 연습도 꾸준히 했는데요. 실제 시험에 나올지 안나올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기출문제로 연습하는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1~6월분까지의 기출문제를 전부 읽고 시험 보았습니다. (실제로 1-4월 기출분 문제에서 파트2가 거의 똑같이 출제되었습니다.)
스피킹은 아무래도 평소 쓰는 표현을 많이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말하는 것도 습관의 일종이라, 습관을 바꾸는 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보다 다양한 동사,형용사를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파트2 기출연습 시에는 몇가지 모범답안을 정해놓고 끼워맞추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예를 들어, 스포츠스타/연예인/동경대상/존경인물/보고싶은 사람 등에 대한 주제가 나오면 김연아를, 운동/취미생활/경험/도전에 대한 게 나오면 클라이밍을 말하는 것처럼요! 실제로 헤일리쌤이 해주셨던 조언이었는데 아주 꿀팁이라 추천드립니다.
▶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감사한 가르침 덕분에 무사히 해외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한 번 접었던 꿈을 또 다시 펼치게 되어 마냥 설레이네요! 뭐라도 달성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소피아 선생님
아이엘츠가 처음이라 잔뜩 긴장한 저에게 늘 복돋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 1일 첫 수강일 오리엔테이션에서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아이엘츠 말고 다른 돌아가는 방법도 있겠고, 시험성적에 벽을 느껴 게을러질 순간도 있겠지만 일단 하기로 한거 끝까지 강사진과 본인을 믿고 따라오면 목표점수 달성 할 수 있을 거라고 하셨었거든요. 그 말씀을 계기로 4월 1달은 정말 공부밖에 안했던 것 같아요. 매일매일 자습실에서 8시까지 공부하다가 갔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기본 완전 탄탄하게 쌓고 바로 레벨3로 올라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제가 4월 장학생이었다고 최근에 들었는데, 그 날 중요한 포럼에 초대를 받아 미처 장학생이 되지 못했습니다ㅎㅎ 그래도 선생님 마음속에 참 열심히 했던 학생으로 기억되었다면 다행일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다니엘 선생님
선생님은 정말 웃기세요 .. . 아닌게 아니라 1달동안 너무 달려서 2달 차에 약간 고비가 왔었는데 선생님 입담과 수업진행이 너무 재밌어서 학원에 출첵한 지경이었습니다. ㅋㅋㅋㅋ 너무 감사드려요. 선생님만의 교수법이 저에겐 최적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파서 결석했을 때도 녹화강의 꼭 다 챙겨들었습니다. 1달 차때까지 감 못잡고 있었던 부분은 다니엘 선생님 강의들으면서 정말 많이 잡았습니다. 덕분에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충분한 목표점수 달성에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강의들으면서 라이팅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어디에 절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시험 볼때 아직도 라이팅 15분 시간 남았던 게 기적같습니다. 오랫동안 건강히 강사생활 하시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주시면 좋겠습니다ㅎㅎ.. 1호팬은 아니지만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헤일리 선생님
제 마구잡이식 영어 스피킹 고쳐주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선생님.. 처음에 시제실수 너무 많이해서 민망할 정도였는데 늘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너무 좋다, 조금만 더 연습하면 훨씬 늘 것 같다고 복돋아주셔서 빠르게 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과 초반에 대화할 때 많이 진땀을 뺐던 것 같은데, 1달 차 수업 마지막 대화에서 저에게 이렇게만 하면 스피킹 목표달성은 문제없다고 말해주셔서, 큰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해외나가서 시제 실수 안하는 척척석사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Johnny
Thank you so much for helping me speak English more fluently — I still remember how I could barely say a word in our first class. I took the IELTS test on the 13th, and I happened to run into you on the stairs just before my speaking exam. I was really nervous, but you told me with confidence that I would definitely do well — and that really helped me. Thanks to your words, I went into the test without being nervous and just talked my heart out. Thank you again!
@Brendon
It was such a meaningful connection to meet you in Level 3! You prepared so many useful idioms and past speaking questions, and thanks to that, my speaking improved a lot. Thank you for always creating a relaxed atmosphere and listening patiently until the end. I’ll keep posting updates on Instagram, so please keep an eye out for me! Thank you again for everything.
▶ 직접 경험한 edm아이엘츠 어학의 장점
접근성이 좋습니다. 강남역 도보 3분이고 주변에 맛집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전 밥을 잘 안먹어서 모르겠습니다 ..)
과제량이 적절하고, 수강 레벨별로 난이도 조절이 잘 되어 있습니다. 과제에 허덕이지 않고 스스로 부족한 과목도 챙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스피킹 모의 테스트(유료)/ 라이팅 첨삭(무료) : 특히 라이팅 첨삭이 좋았습니다.
자습실이 운영되어서 집에서 공부 못하는 저에게 참 좋았습니다.
1:1 모니터링으로 모의고사 성적을 늘 체크해주시고, 시험 예약일자나 취약과목 등을 상담해주시는 훌륭한 강사진들이 계십니다.
아이엘츠 주관사 영국문화원과 함께 있어서, 시험보는 날 그냥 학원간다 생각하고 왔습니다. 익숙한 환경은 긴장완화에 좋습니다.